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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30 이민석.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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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은 2003년 12월 10일에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수영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대천중학교를 거쳐 개성고등학교까지 이어졌다. 높이 189cm에 체중은 95kg로,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포지션은 투수로서 우투우타 선수이다. 롯데 자이언츠에는 2022년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현재까지 소속되어 활약 중이다.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800만 원으로, 이전보다 7.3%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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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등장곡은 Coldplay의 'Viva La Vida'이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에이전트는 어썸스포츠에 소속되어 있다. 이민석은 미래가 매우 밝은 젊은 투수로, 롯데 자이언츠의 팀에 큰 기대가 걸리고 있다.

 

이민석은 롯데 자이언츠에 소속된 우완 투수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개성고를 진학하여 야구 경력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활약의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2021년에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150km/h을 기록하며 주목받게 되었다.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고향인 부산에서는 등판을 하지 못했지만, 주말리그에서의 등판으로 그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청룡기에서 경남고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롯데의 1차 지명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경남고전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한 경기에서 5이닝을 넘게 던지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스태미너가 부족한 면이 드러났으며, 아직 보완이 필요한 점이 많았다. 그래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후의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이민석이 빛나는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의 야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데, 시작은 개성고 출신 선수로서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것부터였다. 이로써 개성고 출신 선수가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것은 정원욱 현 개성고 감독 이후 23년 만의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민석은 9월 1일 계약금 2억 원에 사인하며 프로 선수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2022년 시즌에는 1군 캠프에 합류하면서 무대에 첫 발을 디딘 것이 시작이었다.

 

시즌이 진행됨에 따

라 그의 피칭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졌다. 퓨처스에서의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꾸준한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1군으로의 전격 콜업도 이뤄졌다. 그리고 7월 10일의 KT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을 때, 그는 첫 타자를 상대로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의 경기에서도 그의 투구는 점점 더 안정적이 되어갔다.

 

그러나 데뷔 이후의 모습은 완벽하지는 않았다. 특히 7월 23일의 KIA전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8월 26일의 삼성전에서도 부진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순간들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그의 끈질긴 노력은 9월 8일의 대구 삼성전에서 팀을 위한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민석의 시즌은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피칭에 대한 믿음과 잠재력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으며, 롯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그의 데뷔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그가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진다. 이민석의 야구 인생은 막 시작됐을 뿐, 그가 펼칠 미래는 밝고 희망찬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시즌은 이민석에게 어려움의 시간이었다. 4월 1일, 잠실에서의 개막 두산전에서 등판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⅓이닝 뒤 자진 강판했다. 이후의 정밀 검진에서는 우려되던 대로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되었다. 이에 4월 14일에는 토미 존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수술 재활로 인해 올해의 일정은 당연히 놓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전반기에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롯데 구단과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대했으나,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4년 시즌에는 이민석이 재활을 진행하며 다시 피치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부터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며 피치를 준비하고, 4월에는 퓨처스에서의 복귀와 5월에는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3월 30일부터 2군 경기에 출장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2경기 연속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재능과 노력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높으며, 그가 다시 피치에 복귀할 때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석은 평균 구속이 149km/h에 이르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최고 구속은 155km/h에 달한다. 그의 투구폼은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구사하는 투피치 유형의 선수이다. 더불어 체인지업과 커브도 가끔 사용한다.

개성고 시절에는 스태미너가 약점으로 평가되었지만, 프로에 입단한 이후 크게 발전하여 선발 로테이션에서 문제없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 변화구와 제구의 발전이 이어진다면, 박세웅과 같은 파이어볼러 선발 투수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데뷔 첫 시즌인 2022년에는 K/9 비율이 9.89로 탈삼진 능력을 획기적으로 발휘했다.

 

그러나 이민석의 단점은 제구의 일정성에 있다. 제구가 좋을 때에는 상대 타자들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강력한 구위와 구속을 보이지만, 제구가 좋지 않을 때에는 투구수가 증가하고 헛스윙을 내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다면, 그의 투수로서의 잠재력은 더욱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석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1차 지명자가 되었다. 그는 야구를 취미로 시작했으며, 1학년 때는 몸을 만들고 2학년 때는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출장 기회가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성격은 후배들을 잘 챙기고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부산 출신인 이민석은 롯데에서 등번호 30번을 달고 있으며, 이 번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달면서 야구인생이 풀린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롯데 입단 이후 박선우가 등번호를 변경하면서 이민석이 운좋게 이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야구 선수로서 롤 모델은 오타니 쇼헤이이며, 이민석은 오타니를 만나면 사인을 받는 것이 가장 먼저다. 그러나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MBTI는 INTJ로, 드래프트 동기들 사이에서는 진지한 노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는 드립을 치기보다는 동기들의 드립에 잘 웃어주는 스타일이다.

 

마지막으로, 김상수가 그를 아낀 정도로 이민석은 팀 내에서 소중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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