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선수인 양석환은 1991년 7월 1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양성창과 김영숙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백운초를 졸업한 후 신일중학교와 신일고등학교를 거쳤다. 이후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갔다.
체격적으로는 185cm에 98kg로 안정된 체력을 자랑하며, 혈액형은 AB형이다. 야구 선수로서 1루수, 3루수, 그리고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우투우타 선수로서 다양한 상황에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입단은 2014년에 LG 트윈스로 이루어졌으며, 그곳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부터는 두산 베어스로 옮겨와 활약하고 있다. 이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경험이 있다.
양석환은 2017년 12월에 서가현씨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2022년 4월에는 첫째 아들인 양시우를 맞이하게 되었다. 양씨의 부모는 양씨를 포함해 가족 모두 양씨로, 본관은 남원 양씨 32대손이다. 양석환의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며, 종교적으로는 무종교를 따르고 있다.
양석환은 MBTI 검사 결과로 ESTJ로 파악되며, 음악적으로는 블락비의 "JACKPOT"을 등장곡으로 삼았다. 그는 두산 베어스에서 구단 자작곡도 활약하고 있다.
양석환은 두산 베어스의 선수로 활약 중인 1루수로, 그의 야구 선수 경력은 다양한 모험과 성취로 가득하다.
양석환은 신일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기량 부족으로 신일고에 입학하지 못할 뻔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동국대학교 야구부에 입학한 후에는 몸이 급격하게 커지며 중장거리형 타자로 변신하였다. 동국대에서의 활약으로 양석환은 야구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는 후배들을 집합시키는 등의 리더십을 발휘했으나, 이에 대해 후배들로부터는 불만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아마추어 공식경기 기록은 96경기에 이르러 305타수로 89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292를 달성했다. 특히 대학교에서의 활약으로 제6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MVP에 뽑힌 경력이 있다.
그 이후에는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활약했다. 2014년 시즌에는 2군에서 46경기에 출장하여 133타석을 소화하며 9홈런을 기록했다. 2015년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고,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성공적인 타격을 보였다. 프로 데뷔전에서는 첫 데뷔 안타를 기록하며 그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성적적으로는 시즌 중반에는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으나, 후반기에는 다시 주목받았다. 특히 8월에는 중요한 상황에서의 활약으로 팀에 공헌했고, 9월에는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시즌 성적은 평범한 편이지만, 가능성을 보여주는 숫자들로 마무리되었다.
양석환은 한동안 군입대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그가 더 좋은 모습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양석환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류한 후, LG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군 복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에는 공갈포 소리를 들었지만, 그의 잠실 20홈런이란 타이틀은 괜히 얻은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퓨처스리그를 뛰면서 그는 아주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기록은 .283 타율에 9홈런, 43타점입니다. 초기에 보여준 엄청난 페이스와는 비교적 아쉬운 결과이지만, 그는 여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현재, 그는 13홈런으로 홈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68타점으로 타점 순위에서도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타율은 .284에 그칩니다.
최종적으로, 그는 퓨처스 통합 홈런 순위에서 1위(13개)로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는 무사 만루 삼중살을 성공적으로 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루에는 라모스, 3루에는 김민성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가 제대 후에는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에는 홈런은 적게 치고 있지만, 그의 볼삼비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6월 10일 기준으로 홈런은 2개 뿐이지만, 볼삼비는 9대6이며, 타율은 .368에 출루율은 .444, 장타율은 .662로 생산성은 퓨처스 홈런왕 당시보다 좋아졌습니다.
양석환의 2020 시즌은 전역 예정일인 8월 27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역 후에는 일단은 1,3루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김민성의 부진이나 부상으로 인한 이탈 시에는 3루 주전을 두고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2군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 전역 후에는 즉시 1군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9일, 양석환은 4번 타자로 출장하여 멀티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약 4년 만에 1군과 퓨처스를 통틀어 얻은 경험으로, 그의 타격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8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조기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등록은 28일부터 가능하며, 류중일 감독은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3루수 김민성 대신 즉시 등록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양석환의 목표는 김민성의 복귀 후에는 채은성을 밀어내어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는 타격에서 채은성을 압도하면서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모스를 지명타자로 사용하고 1루수에 양석환을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그의 복귀 후 첫 경기에서는 활약을 펼쳤으나, 그 이후에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타격에서의 부진과 수비에서의 한계가 드러났으며, 부상으로 조절이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석환은 포스트시즌 명단에 올랐지만 출장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2020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양석환은 2020년 3월 25일, 함덕주와 함께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두산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이전 주전 1루수인 오재일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며, 두산의 타선을 지탱했습니다. 특히,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헌을 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1년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된 공수 모습을 보여 시즌 전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개막 전쯤 내복사근 손상을 입어 시즌 초반을 매진하지 못했습니다. 그에 따라 성적도 하락하게 되었고, 후반기에야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22년에는 이전 시즌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을 대부분 놓쳤습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20홈런을 넘어선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3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전년도의 부진을 만회하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는 팀 내 최다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양석환은 2024시즌 FA 자격을 얻었으며, 두산과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두산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고액 연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타선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양석환은 4년 59억원에 잔류하며, 두산의 타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