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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51 이정후. 그의 프로필 및 인생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5. 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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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998년 8월 20일에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서석초를 나온 뒤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5cm의 키와 90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이고 오른손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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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외야수(중견수)로서, 우투좌타를 사용합니다. 프로 입단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서 시작하여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2023년까지 활동한 뒤 2024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습니다. 병역은 예술체육요원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복무했습니다.

 

2024년부터 2029년까지의 계약금은 총 $113,000,000이며, 2024년의 연봉은 $7,000,000입니다. 이정후는 2024년부터는 BLACKPINK의 "Shut Down"을 등장곡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인 이종범과 어머니인 정연희, 여동생인 이가현이 있습니다. 또한, 매제인 고우석과 친척으로는 고종사촌형인 윤형준이 있으며, 조카로는 고태현이 있습니다. 조부모는 이계화와 김귀남이며, 반려동물로는 반려견인 까오와 루아가 있습니다.

 

이정후의 본관은 함평 이씨(咸平 李氏) 기성군파(箕城君派) 29세손으로서,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소속사로는 국내에서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국외에서는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사로는 아디다스와 레드불이 있으며, MBTI 성격 유형은 ISTJ입니다.

이정후는 대한민국 국적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로서, 프로 입단 전부터 이종범의 아들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교 시절 주포지션은 유격수였으나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인정 받아 프로 입단 후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중견수로 전향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10년 만의 순수 신인왕이자 순수 고졸 신인왕이 되었습니다. 이정후는 정교한 타격과 선구안,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쳐내는 컨택 능력이 특징으로, 5년 연속 골든글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 2022년 MVP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척 시대 히어로즈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리고 2023 시즌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으로 선임돼 팀을 대표했습니다.

 

2023 시즌이 끝난 뒤, KBO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11명의 한국 선수들 중 하나로서, 6년에 걸친 1억 1,3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계약을 맺으며, 2024년부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자랑으로서,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도 그 빛나는 미래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정후 선수의 아마추어 시절은 그가 어린 나이부터 야구에 헌신한 것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인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나, 그는 어려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교 시절 주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왼손 타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프로 입단 후 중견수로 전향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리틀 야구대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투수로도 활약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고, 타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정후는 무등중학교 시절에도 뛰어난 공을 선보였으며,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타격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고교 시절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의 뛰어난 타격 실력은 여러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문제는 수비였습니다. 그는 타격력으로는 우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서울권 1차지명 후보로 언급되었으며, 그의 미래는 밝게 예측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프로 지명은 그의 야구 경력에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였습니다.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1차 지명되었는데, 이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습니다. 그 전부터 이미 넥센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그의 힘찬 타격과 뛰어난 실력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2016년 봉황대기 결승전에서의 수비 상황을 보면, 이정후는 타격에서는 뛰어났지만 수비에서는 안정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격수로서의 필수적인 스킬인 풋워크 등에서도 미흡한 면이 있었습니다. 이런 평가는 아버지인 이종범까지 이야기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역시 "공격은 좋은데 수비는 한참 멀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정후는 그의 타격 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7 시즌에는 고졸 신인으로서 엄청난 성적을 내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신인 관련 기록을 경신하며 신인 기록제조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성적은 여전히 훌륭했지만, 골든글러브 수상에 관한 논란으로 이정후는 마냥 웃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성장을 이어가며 2019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2021년에도 착실한 성적을 보여주며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시즌 종료 후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목을 받을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뛰어난 잠재력과 능력이 재확인되었습니다.

 

2022 시즌, 이정후는 KBO 리그의 역사를 바꾸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의 타율, 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이 모두 1위에 올라 2010년 이대호 이후 최초로 타격 5관왕을 달성하며 당연히 2022 KBO MVP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의 성적은 KBO 리그 역사상 최고 중 하나로 평가되며, 종합 WAR 단일 시즌 순위에서도 14위를 기록할 만큼 압도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기록을 세웠는데, 7월 28일에는 수원 kt wiz전에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8월 3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KBO 역대 통산 4번째로 6년 연속 150안타를, 9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KBO 역사상 최초로 6년 연속 160안타를 기록하여 역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성적은 통산 타율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는데, 프로통산 타율에서 3000타석을 넘기며 장효조의 30년간 부동의 기록을 제치고 KBO 리그 통산 타율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이외에도 컨택, 장타력, 수비력 등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을 이끌며, kt wiz와 LG 트윈스를 연이어 꺾으면서 202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LG와의 플레이오프 네 경기에서는 타율 0.500을 기록하여 3년 만에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성적과 끝없는 잠재력을 보여준 2022 시즌은 이정후 선수의 야구 경력에서 빛나는 한 페이지였습니다.

 

이정후는 현 시점에 있어서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이크 트라웃이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언급될 만큼, 그의 성적과 실력은 KBO 리그의 최정상에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KBO 리그의 스즈키 이치로라는 고평가를 받으며, 이정후의 존재는 KBO 교타자 라인의 중요한 일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정후의 커리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그의 데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입니다. wRC+가 연도별로 꾸준히 상승하여, 그의 발전 과정은 KBO 리그 역사상 가장 급격한 것 중 하나입니다. 그는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이후, 슬럼프를 겪은 시즌이 없이 성장해왔습니다.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 마지막 시즌인 2023년 전반기에는 일시적인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였을 뿐입니다.

 

이정후는 슈퍼스타 이종범의 아들로서 빠르게 그 꼬리표를 벗어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성적과 능력은 MLB 진출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이는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KBO에서 MLB로 이적한 선수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일부 선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정후의 성적은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우수하며, 전 팀 동료인 김하성의 MLB 활약을 보면 그 역시 빅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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