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1999년 12월 8일에 태어났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185cm에 몸무게는 97kg이다. 국내에서는 온양온천초, 온양중, 북일고를 거쳐 대구대에서 공부했다. 포지션은 선발 투수로, 우투우타를 사용한다. 그의 프로 입단은 2018년 삼성 라이온즈로, 2차 6라운드에서 전체 52번째로 입단했다.
그 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소속되었으며, 2023년 1월 16일부터 2024년 7월 15일까지 활약했다. 2022년 연봉은 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8% 감소한 수치이다.
김윤수의 응원가는 Zayde Wolf의 "KING"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 김범수가 있다.
김윤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독보적인 파이어볼러로 불립니다. 그의 주력은 157km/h의 포심 패스트볼로, 이를 활용해 상대 타자를 압박합니다. 또한 143km/h의 슬라이더와 130km/h의 커브볼을 구사하여 투구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김윤수의 장점과 함께 제구의 부족도 두드러집니다. 그의 제구는 리그 최하위권에 속하며, 이로 인해 볼넷이나 피안타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카운트가 몰리면 선택지가 한정되고, 패스트볼만을 노리는 타자들에게는 치기 좋은 볼이 될 수 있습니다.
김윤수는 공격적으로 요구하는 포수와의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재성과의 궁합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는 제구 문제와도 연관이 있으며, 포수와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윤수는 아직 결정구가 부족하며, 신인 답지 않게 안타를 많이 맞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구속과 구위를 고려하면 긁히는 날에는 상대 타자들을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형 김범수의 우완 버전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김윤수는 무시무시한 파이어볼러로서 KBO 리그에서 독보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투구에는 일관성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제구의 부족으로 인해 경기마다 드라마틱한 기복을 보여주는 것이 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잘할 때에는 고우석, 안우진과 유사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지만, 부진할 때에는 매일 3실점 이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김윤수는 팀에 따라 성적의 기복이 두드러집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등판할 때에는 경기 흐름을 삼성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간신히 경기를 이기기도 하지만, 두산과는 상대적으로 5점대 ERA를 기록하는 등 상황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집니다. 또한 키움 상대로는 ERA가 0.00으로 강한 편이지만, kt 상대로는 장타를 많이 얻어맞아서 전적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윤수는 아직 어린 선수로서 점차 제구력을 개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미숙한 면이 있지만, 제구가 잡히는 날에는 확실하게 이닝을 틀어막는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2022년에는 2군에서 투구폼을 수정한 후 1군에 복귀하여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또한 2022 시즌 말엽에는 대체선발로 나와 두산의 타선을 잘 막아내며 깜짝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상무 입대 전후 포지션 변경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윤수는 제구를 잘 잡게 된다면 안우진급으로 폭발할 재능을 갖춘 선수로, 특히 삼성은 그의 발전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며, 팀에 안정적인 투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수는 한화 이글스의 투수인 김범수의 동생으로, 현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의 개성적인 매력은 라이온즈 TV에 단골 출연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도 활약하여 프로 유튜버로 변모 중이라고 합니다. 봄이와 조던이라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데, 봄이가 말을 잘 듣는 반면에 조던이는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의 외모와 상술한 매력으로 대구아재들에게 귀여움을 주며, 삼성에서는 파이어볼러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형 김범수가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괘씸이로 불리는 것에 따라 김윤수도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괘씸이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형제는 괘씸형제가 되었는데, 김범수는 큰 괘씸이로 불리며, 김윤수는 작은 괘씸이로 불립니다.
김윤수는 야구선수가 아닌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답한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투구에는 안정권KO와 함께 많은 팬들의 기대가 걸려 있으며, 제구 문제만 잡힌다면 더욱 가치 있는 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수는 우투우타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왼손잡이입니다. 이는 양손잡이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형제가 서로 다른 손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야구 경험은 왼손으로 시작했으나 던지는 게 서툰 관계로 오른손 투수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형 김범수는 좌투수이지만 실제로는 오른손잡이라고 합니다.
2019년 7월 9일 KIA를 상대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둔 후에는 삼성의 전통인 피자를 쏘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때 피자에 치즈 크러스트를 추가해 박해민에게 칭찬을 받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김윤수의 부모님은 대전에서 '와플칸'이라는 이름의 와플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에는 김범수와 김윤수의 사진이 걸려있으며, 삼성이나 한화의 팬이라고 밝히는 손님에게는 두 아들의 사인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와플을 좋아하며, 카야잼 와플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구 시 볼을 빵빵하게 하고 입술을 내미는 붕어 같은 표정을 짓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온즈 TV 출연 때 양창섭과 함께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춤을 췄다는 장면도 남아있습니다.
요즘에는 스냅백 모자를 많이 쓰고 경기에 출전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민초파로 알려져 있으며, 자차로 투싼nx4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핑크색을 좋아하며, 핑크색 폰케이스와 양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