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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13 허경민.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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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No.13, 허경민 선수는 1990년 8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다. 현재 33세인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송정동초, 광주충장중, 광주제일고를 나와 프로 야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76cm에 69kg의 신장과 체중을 가진 허 선수는 A형이다. 그의 주요 포지션은 3루수이며, 우투우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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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두산으로 프로 입단한 허 선수는 그 후로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전에는 경찰 야구단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병역을 이행했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85억원의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FA로 이적하며 연봉 6억원을 받는다.

 

허 선수의 응원가는 두산 베어스의 자작곡으로 유명하며, 체리필터의 "달빛소년" 역시 그의 등장곡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허성남, 아내 오하나, 그리고 2020년생 딸인 허서우가 있다.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며, 종교는 불교이다. MBTI는 ISFJ로 알려져 있다.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인 허경민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3루수이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3번 차지하며 그의 팀에 빛나는 역할을 했다. 또한 2018년에는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여 수비력 또한 뛰어남을 입증했다.

그의 선수 경력은 다양한데, 2009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는 선수로, 수비력은 특히 뛰어나다. 유격수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경험과 3루수로서의 능력은 KBO 리그에서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김재호와 함께 두산의 내야를 이끌며, 수비력만큼은 언제나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비력의 퇴화가 눈에 띄고 있다. 2023년에는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력까지 퇴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허 선수는 "저부터 힘내겠습니다. 아직 올라갈 순위가 많이 있기 때문에.."이라는 발언으로 팀과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의 노력과 열정으로 팀의 성적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모습에 팬들은 계속해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허경민은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알려진 현대 야구의 대표적인 컨택형 내야수다. 파워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타격 기술을 통해 고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손꼽힌다. 그의 타격 실력은 3루수로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17시즌에는 타율이 2할 5푼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장타율이 상승하면서 홈런을 기록하고, 2020년에는 고타율로 컨택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선수로서의 허경민은 스윙이 빠르고 장타를 노리는 경향이 있어, 삼진보다는 안타를 더 많이 노린다. 그 결과로 삼진/볼넷 비율은 항상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볼넷 수는 적지만 삼진은 적은 편이다. 또한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의 사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타격에서의 특징은 적극적인 스윙과 넓은 히팅 포인트로 인해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은 그의 안타 수를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한다. 현재까지 허경민은 그의 뛰어난 컨택 능력과 안정적인 타격으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루에 있어서 허경민은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평균 수준에서 조금 빠른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우타자로서 체감상으로는 더 느려보일 수 있다. 2018년에는 20도루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그 외의 시즌에서는 그렇게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의 도루 시도는 많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허경민은 처음부터 주루에 대한 능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데뷔 초에는 주력이 꽤 준수했으며, 3루 주자로도 나와 연장전이나 2사 득점권 상황에서 주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시즌이 경과함에 따라 출장 경기수가 많아지면서 체력과 타격 측면에서의 업적을 위해 주력이 점차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수 주력은 내려갔지만, 그의 주루 센스와 중요한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 그의 강점 중 하나는 중요한 순간에 과감한 주루를 통해 팀에 기여하는 능력이다.

허경민의 별명에는 다양한 변주가 있다. 이들은 그의 경기력과 외모에 관한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허갱(민)"은 그의 성을 따와 만들어진 닉네임으로, 박뱅, 민뱅처럼 허경민의 이름을 단순히 줄여서 부르는 것이다. 또한, "허보검"은 그의 외모와 연관된 별명으로, 잘할 때 잘생겨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허경민 본인은 이 별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선수단 내에서는 "미미"라는 별명이 흔히 쓰인다. 이는 "미스터 미야자키"의 줄임말로,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가 열릴 때 허경민이 우수한 성적을 보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그러나 이 별명은 미미의 다른 뜻을 갖기도 한다. 경기에서 좋은 날에는 더욱 뛰어나게 보이지만, 나쁜 날에는 오히려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허묻두살"이라는 호칭도 있다. 이는 허경민이 잘하는 날 더욱 뛰어난 선수에게 묻히고, 그로 인해 팀이 승리하는 상황을 지칭한다. 또한, 그의 외모가 북한 사람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북괴"라는 별명이 부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별명은 악의적인 것이 아니라, 그의 외모와는 별개로 경기력을 토대로 지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에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허주장", "허캡", "허캡틴"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이들은 그의 리더십을 상징하며, 팀 내에서의 역할을 반영한다.

 

허경민은 그의 놀라운 경력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10살 때 야구부에 입부했다는 것부터 시작해, 그의 특이한 별명과 동생에 관한 소문, 그리고 경기 중 눈길을 끄는 여러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한 때 그의 동생으로 오해받았던 것부터 시작해서, 야구장에서의 즐거운 이야기, 그리고 상대팀과의 재미있는 갈등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허승민과의 가족 관계에 대한 오해부터,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의 열기 넘치는 응원가 제작, 그리고 국제 대회에서의 특별한 인연까지, 허경민의 이야기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의 별명과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북한 사람으로 오해받은 것부터 시작해서, 팀 내에서의 유머러스한 별명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결혼식에는 많은 야구 선수들이 참석한 이야기도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허경민의 성격과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그의 말빨이 상당하다는 평가와 함께, 팀 내에서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가 팀에 잔류하기 위해 보인 노력과 감정적인 모습까지, 그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많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허경민은 그의 경력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별명과 관련된 이야기, 그의 성격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그의 경기 중 흥미로운 사건들까지, 그의 이야기는 야구 팬들에게 큰 매력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허경민은 그의 우수한 인성과 팬서비스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그는 팀 후배들을 관리해주고, 이적하는 동료나 팀을 떠나는 코치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거나, 스프링캠프 때 스텝들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그는 차기 주장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산에서의 경력이 10년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의 전문성과 성실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팀에 대한 애착과 지지는 주목할 만한데, 이는 그가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더욱 적임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야구 물품 기부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그의 배려심과 선행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의 친구들과의 관계도 뛰어납니다. 다른 팀의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으며, 특히 동갑내기인 정수빈과 박세혁과의 친분은 눈에 띕니다. 이들과의 친분은 그의 인성과 친근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경민은 경기 내외에서도 모범을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플레이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태도는 그가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가 주장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는 부담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이나 1번 타자의 위치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안경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그의 부담을 더욱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담은 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경민은 야구 선수로서의 모범적인 모습과 뛰어난 인성으로 두산 베어스와 한국 야구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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