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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 키움 히어로즈 No.15.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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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현재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1985년 8월 2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태어났으며, 국내 야구장에서 그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다. 프로 야구의 무대에 발을 디딘 것은 2004년으로, LG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그 후에는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21년에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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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측면에서는 외야수로서 활약하며, 중견수, 우익수, 좌익수를 자유롭게 소화한다. 또한 지명타자로도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야구 경력은 뛰어나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예술체육요원으로 국가 대표팀에 참가하여 활약한 바 있다.

 

이용규는 2011년 결혼하여 아내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다. 두 사이에는 이도헌과 이시헌이라는 두 아들이 있다. 또한, 그는 무종교를 신조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규는 야구 선수로서 뿌리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김연지의 "Whisky On The Rock"과 함께 구단의 자작곡을 통해 선수로서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의 경력과 가정 생활은 그가 야구장 안팎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용규는 그의 야구 인생에 있어서 두터운 경험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로 손꼽힌다. 2004년 LG 트윈스의 2차 2라운드로 프로 야구계에 발을 디딘 그는 빠르게 주목받았으나, 시즌 후 KIA 타이거즈로의 트레이드로 인해 그의 야구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KIA에서의 시간을 통해 그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간판 스타로의 자리를 획득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의 팀 이적은 한화 이글스로의 이동을 향해 나아갔으며, 그곳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며 프랜차이즈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야구 인생에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는 강인한 인내심과 근성으로 유명해졌다. 이용규를 보면 그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콧수염과 레그킥이라는 트레이드 마크 역시 함께 떠올릴 수 있다.

 

2021년 이후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 중인 그는 베테랑 선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야구 인생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용규는 그의 투지와 열정으로 인해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규는 전형적인 좌타 교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타격 스타일은 뛰어난 컨택 능력과 공을 잘 밀어치는 기술을 통해 나타난다. 그는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으며, 상대 투수의 투구 수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10년 8월 29일의 경기에서는 박준수를 상대로 20구의 투구를 받아내며 KBO 최다 연속투구 횟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의 커트 능력은 상대 투수들에게 짜증을 내며, 이를 통해 상대 투수의 체력을 왕창 소모시키는 특기를 갖췄다.

이용규는 타선을 이끄는 1번 타자로서 많은 역할을 하며, 출루 후에도 주자로서의 역할을 소홀히하지 않는다. 그는 출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도루를 자주 시도하여 상대 투수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출루율은 통산적으로 매우 높으며, 한때는 출루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다가 통산 BB/K 비율이 뛰어나면서 테이블세터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다.

 

하지만 그의 타격 스타일에는 장타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파워가 부족한 이용규는 매년 규정타석 순장타율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메이저 리그에서 중시되는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또한 그의 타격 폼이 스트라이크 존을 가리는 것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이는 상대 투수들에게 혈압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폼을 조절하는 등 부상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이용규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타선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그의 존재감은 무시할 수 없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투수들에게 짜증을 내며, 팀에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규는 주루에 있어서는 날쌘 돌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도루 능력은 다른 톱타자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족한 편이다. 특히 신인 시절에는 스타트가 늦고 스큅 동작이 좋지 않았으며, 도루실패의 숫자가 많았다. 하지만 차츰 경험을 쌓아가면서 도루 성공률을 높이고, 도루 횟수 역시 점차 늘려나갔다. 그러나 이용규의 강점은 주루 플레이에 대한 판단력과 야구 센스에 있다. 그는 뛸 때와 뛰지 않아야 할 때를 잘 판단하며, 다양한 주루 상황에서 빠른 판단력을 발휘한다.

수비에서는 송구 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그의 중견수로서의 타구 판단과 범위는 최고 수준이다. 또한 코너 외야수로서도 경험이 있어서 좌우 어느 쪽이든 제 몫을 해낸다. 그러나 소녀어깨 외야수로 불리며 펜스 플레이에 불안정한 면이 있으며, 슬라이딩 캐치를 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내구성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출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어깨와 손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부상을 겪었다. 이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부합하여, 풀타임으로 경기에 출전할수록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용규는 초인적인 재활 능력으로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여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내구성이 약한 점은 그에게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용규는 한 때 알루미늄 배트를 쓰던 고교 시절 홈런타자였다는 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공식 대회에서 홈런을 친 것은 2개뿐이었다. 이에 대한 과장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그의 키가 작다는 이유로 루저용규라고 묘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규 본인은 179cm로 표기된 것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KIA의 3대 신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이용규는 팀 내에서 특히 타자로서의 역할을 중시받았다. 그의 타격 감과 근성은 팀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특히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 후에도 그의 존재감은 크게 빛을 발했다. 특히 KIA 팬들 사이에서는 투수와의 접전을 벌이는 상황을 용규놀이라고 부르는 등 그의 영향력은 크다. 또한 이용규의 가족 생활은 그의 팬들에게도 관심사로 다가왔다. 그의 부부가 함께한 일상적인 모습은 블로그나 SNS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었으며, 그들의 행복한 가정 생활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용규는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의 내구성은 그의 경기력을 제약하는 요인 중 하나였으며, 특히 16연패를 두 번이나 겪는 등 팀의 역사에도 그의 부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는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용규는 팀을 떠나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후에도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다. 그는 한화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팀과의 사이를 유지했으며, 여전히 한화 선수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규의 인격과 성격은 그가 뛰어난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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