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은 대한민국 해병대 소장으로, 1969년에 출생하여 현재 약 54~55세이다. 1991년부터 해병대에 복무하고 있으며,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했다. 현재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에서 정책연수를 수행하고 있다. 그의 주요 보직으로는 해병대 제1사단장,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 등이 있다. 또한, 종교는 개신교이다.
임성근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군인으로, 현재 소장의 계급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해병대 제1사단장을 맡았으나,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이후 11월 6일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자신의 의지로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를 명 받았다.
1991년 해군사관학교(45기)를 졸업하면서 해병대 보병 소위로 임관한 임성근은, 함께 임관한 조영수 해병 2사단장과 함께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해병대 6여단 63대대장, 해병대 2사단 5연대장, 해병대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등의 역임보직을 맡았다. 2021년 12월 인사에서는 소장으로 진급했다.
2022년 6월 인사에서는 김계환 해병대 1사단장과 보직을 맞바꾸게 되었다. 또한, 2022년 9월 6일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및 피해복구작전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여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3년 7월 19일에는 예하 부대 일병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논란이 일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임성근 사단장 등 4명의 혐의 특정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임성근 소장은 지금까지 국방부의 인사정책과 관련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병대사령관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게 여겨지고 있다. 그는 현재 정책연수생으로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에서 연수를 받고 있으며, 향후 전역 혹은 사령관 자리에 오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23년 9월 중순에는 경찰청의 수사로 인해 피의자가 되었지만, 구속되지는 않았다.
임성근은 다양한 주요 직위를 역임한 경력을 가진 군인으로, 그의 업적과 논란 사항이 주목받고 있다.
소령으로 임명된 이후, 해병대 제2사단 8연대의 작전주임장교로 활약했으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로 파견되기도 했다. 이어서 중령으로 승진하여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장을 맡았으며,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과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을 역임했다.
그의 군사 경력은 소장으로 승진한 2021년 12월에도 계속되었다. 이후에는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어 활약했고, 2022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해병대 제1사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논란 또한 따랐다. 2009년에는 해병대 제6여단 대대장으로 있을 당시, 안영우 중사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여 논란이 일었으나, 당시에는 임성근에게 혐의가 없음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또한, 해병대 6여단장과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시한 잇츠마린 캠페인과 국군방첩사령부 사칭 민간인 영내 출입 사건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경험과 논란을 통해 임성근은 군사 분야에서 그의 역량과 도전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향후 진로와 군사 커리어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그의 행보는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7월 19일, 해병대 제1사단의 한 일병이 대민지원 중에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고 나중에 사망으로 확인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이 최고 책임자로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한 것과 관련된 논란이 일부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해병대 1사단에서 근무 중인 간부들에 따르면, 수색 작전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군기 표시가 강조되는 등 해병대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은 책임 회피와 더불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의 후속조치에 대한 해병대의 대응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국방부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정보를 경찰에 이송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임성근 소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책임만을 명시하고 경찰에 자료를 제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은 군대 내외에서 상당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그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채 상병의 동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은 책임 회피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으며, 법적 절차에도 관련되었습니다. 현재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군 내부의 리더십과 책임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해병대와 국방부 등의 대응에 대한 심각한 고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의 이후 조치와 군의 내부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여러 논란 속에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측면은 그의 이전 경력과 정치적 연관성입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임 사단장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임 사단장이 채 상병 사망사건 후 수사에서 외압을 받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관련자들의 주장은 분분합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 "같은 사무실이 아니었고, 청와대에는 수백 명이 근무하는데 그중 한 명이었겠죠."라고 답변하여 두 사람이 서로 친밀한 관계에 있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임성근 전 사단장의 정치적 앞날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총선 이후 민주당은 채상병 사건 특검법을 제안하면서 임 사단장의 입장이 악화되었습니다. 특검법이 결국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것은 여러 정치적 입장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논란의 과정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의 주장과 대응은 여러 해병대 단체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사건은 정치적 입장과 민심의 충돌 속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