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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2030년 사업 계획 발표 - AI로 의료혁신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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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장 비전 공개
루닛(Lunit),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향후 10년 동안의 성장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 기업은 2033년까지 10조원의 매출과 5조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상세하게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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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으로 의료 데이터 효율적 활용 목표
루닛은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기존의 AI 솔루션 개발에 이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검진센터, 지역거점 병원, 임상시험 기관 등에서 다양한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학습 모델을 통해 정밀 분석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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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AI 제품과 전신 MRI 개발로 암 진단 정확도 향상
루닛은 미래에 AI가 스스로 진단하는 자율형 AI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영상 판독의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검진 시스템에서 놓치는 암종을 포함한 모든 암을 검진 가능한 전신 MRI의 개발도 추진 중이며, 이는 높은 검출률과 낮은 위양성률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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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스코프 사업 확장과 신약개발에도 주력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기존에는 면역항암제에 중점을 둔 바이오마커 개발에 착수했으나, 향후에는 4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멀티오믹스(다중체학) 방식을 통해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는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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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의 미래 비전과 희망적인 전망
루닛의 대표인 서범석 대표는 "루닛은 글로벌 의료 AI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매출 10조원과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루닛이 펼친 2030 사업 계획은 의료분야에서 AI의 혁신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만들며, 앞으로의 발전과 성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