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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 SSG 랜더스 No.71 ★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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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李崇勇), 본명 Lee Soongyong은 1971년 3월 10일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체육과학대학에서 체육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숭용은 1994년 태평양 돌핀스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그 후에는 현대 유니콘스와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선수 시절에는 주로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하며, 좌투좌타 선수로서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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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나서는 kt wiz에서 타격코치로 전환했다. 이후에는 kt wiz에서 단장과 육성 총괄을 맡으면서 구단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kt wiz의 타격코치로서 활동했다. 그러나 2024년에 SSG 랜더스의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이숭용의 야구 인생은 새로운 전환을 맞이했다.

 

이숭용은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구단 응원가인 '핵폭탄과 유도탄들'과 '라면과 구공탄'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숭용의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윤아와 두 아들인 이승빈과 이서빈이 있다. 이숭용은 야구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꾸준히 평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숭용은 대한민국 야구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SSG 랜더스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숭용의 야구 경력은 꽤 풍부하다. 선수 시절에는 주로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하면서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서 활약했다. 이숭용은 히어로즈의 정신적 지주로서 17년 동안 팀을 이끌었으며, 팀 해체 후에도 이숭용의 존재는 히어로즈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자로도 활약했으며, kt wiz의 타격코치로도 활약했다. 이숭용은 kt wiz에서 단장으로도 활약했으며, 단장에서 물러난 후에는 육성 총괄로 보직을 맡았다. 그러나 2023년에는 이 모든 역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숭용의 야구 인생이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SSG 랜더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숭용은 양상문, 염경엽, 손혁과 함께 KBO 리그에서 선수, 코치, 감독, 단장, 해설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 중 하나이다. 이들 중 세 명 모두 태평양 돌핀스에서 뛰었으며, 이숭용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은 그를 야구계에서 독특한 인물로 만들었다.

 

이숭용은 야구계에서 매우 꾸준한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시절부터 팀 내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여, 히어로즈의 캡틴으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았다. 이숭용의 존재는 팀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잇다른 선수팔이로 분위기가 어려웠던 히어로즈에게는 큰 지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숭용의 통산 성적은 안타나 홈런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지만, 이숭용의 가장 큰 장점은 주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존재감이다. 후배들을 결집시켜 팀을 이끈 이숭용의 모습은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히어로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숭용은 야구계에서의 꾸준한 출전과 안타 기록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러나 이숭용의 장점을 살린 특별한 시즌은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숭용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태도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이숭용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특별한 활약을 펼쳐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 야구의 레전드로 기억될 것이다.

2018년 10월 18일, kt wiz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임종택 단장과 김진욱 감독에 대한 사의를 받아들이고, 야구인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구단 체질 개선과 육성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해 이숭용을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이숭용의 단장직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10월 20일, 두산 베어스의 이강철 수석코치가 새 감독으로 발탁되면서 단장직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숭용은 이강철 감독의 재계약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팀의 성적 변화는 시시각각이었다. 그러나 2019년 시즌에 팀은 중위권으로 올라가며 희망을 찾았고, 2020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야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에게 패배하며 우승은 놓쳤지만, 이숭용은 팀의 성과에 기여한 단장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2021년 시즌을 마치고 유한준의 은퇴로 인해 kt wiz의 타선이 약화되었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외부 영입을 언급하며 FA 시장에 참전할 의사를 밝혔으나, 합리적인 가격으로만 영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외야 FA들은 대부분 잔류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며, 내부 FA 영입으로만 팀을 유지하려는 모습이었다. 12월에는 장성우와 황재균이 재계약을 하며 내부 FA를 마무리했고, 박병호를 외부 FA로 영입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박병호의 영입은 의견이 분분했으며, 허도환은 LG로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2022년 2월 8일, 이숭용은 단장 자리를 나도현에게 내주고 육성 총괄 담당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이후 2023년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이숭용의 kt wiz에서의 활약은 이숭용의 팀을 이끄는 역할과 내부 FA를 통한 선수 유지에 주목할 만한 것이다.

 

이숭용은 은퇴 후에는 해외에서의 지도자 연수 후 넥센의 코치로 복귀할 계획이었으나, 야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XTM의 해설위원으로 전향했다. 이숭용의 해설은 현역 시절 입담이 풍부했던 만큼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해설에서의 평가는 달랐다. 그러나 해설을 시작한 이후, 이숭용의 억양과 발음이 더욱 말끔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숭용은 코리아볼닷컴의 사사구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그 중 일부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숭용의 해설위원 경력에서 발생한 논란은 2013년 5월 27일의 사사구 방영분에서 고농축 카페인을 복용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시작했다. 이러한 고백은 도의적으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야구계의 약물 청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임찬규 물벼락 사건이 발생한 시기라 큰 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2년 뒤, 송진우의 부정투구 논란이 터지면서 다시 이숭용의 논란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이는 야구인들이 약물이나 부정투구에 대해 경각심이 부족한 것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숭용은 야구 선수로서의 경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로도 주목받는 인물이다. 이숭용의 팬 서비스와 사회 참여는 현역 시절부터 계속되었으며, 이숭용의 친근한 이미지는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숭용은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친분 있는 인물들과의 관계로도 유명하며, 이숭용의 다양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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