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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기업정보, 전망 .. "나아지고 있다"

시사맨 2023. 1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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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기업 - 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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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개요
**회사명:** 주성엔지니어링  
**본사 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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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역사
주성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기업으로 꼽히는 기업 중 하나로, 창업주 황철주씨가 삼성전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8개월만에 독립적으로 창업했습니다. 황철주 대표는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의 경험 중 해외 기업들의 반도체 장비 독점에 대한 불만을 느껴, 이를 극복하고자 ASM 대리점 기술지원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했으나, 2001년과 2011년에는 각각 두 차례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첫 번째 위기는 삼성과의 갈등으로 발생했으며, 회사는 2년 간의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LCD CVD(화학증착)장비와 ALD(원자층증착)장비를 개발하며 2005년에는 LG디스플레이와의 관계를 맺으며 성공적으로 회복했습니다.
 
두 번째 위기는 2011년에 태양광 산업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회사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주문받은 장비에 대한 대금 지불이 이뤄지지 않아 1000억 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R&D에 집중함으로써 2015년에는 흑자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현재는 반도체 제조업체로부터 시작하여 LCD, ALD 등의 장비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고, 신재생에너지 및 AMOLED 사업에도 진출하며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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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력과 현황
주성엔지니어링은 초기부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회복을 추구했습니다. R&D에 중점을 두며 LCD, ALD 등의 첨단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8개 건물 중 6개 건물이 R&D 부문에 할애되어 있으며, 매출의 17%를 R&D에 투자하는 등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혁신과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2019년에는 과거의 매출액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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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와의 갈등과 태양광 산업의 하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기업 중 하나입니다. 계속해서 기술 혁신과 다각화된 사업 전략을 추구하며, 대한민국의 벤처 기업들에게 희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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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미세공정 고도화로 ALD 장비 수요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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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공정 고도화와 ALD 장비 수요

 
최근의 미세공정의 고도화로 인해, 반도체 제조 기술에서 얇은 층의 막을 정밀하게 쌓는 데 사용되는 원자층증착(ALD) 장비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새로운 High-K 물질의 적용이 필요한 커패시터 정전용량 향상을 위한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고객사인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인 LPDDR5T와 1bnm DDR5에 High-K Metal Gate(HKMG) 공정을 적용할 계획을 밝히며, 이는 ALD 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주성엔지니어링의 예측

 
이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은 ALD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민희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낮은 태양광장비 매출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4분기부터는 수익성 높은 반도체 장비 매출이 기여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중국 메모리 고객의 수주건이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에 매출에 반영되며, SK하이닉스의 투자 재개로 인해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도 20%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향후 전망 및 투자 관점

 
이민희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단기적인 급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안고 있지만, 실적 호전 방향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고용량 D램 시장 선점과 투자 우선 순위에 따른 주성엔지니어링의 ALD 장비 수요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내년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태양광 신장비의 테스트 결과에 따라 2025년 매출 가시화 기대로 인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향후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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