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은 한국의 베테랑 여배우로,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춘천초등학교를 전학한 후 성정여자중학교와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62cm에 50kg, 240mm인 원미경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원주 원씨입니다. 또한, 개신교 신자이며, 현재는 메르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원미경의 배우로서의 경력은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원미경은 한국 연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원미경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미경은 가족으로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우자인 이창순과 함께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가정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연기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미경은 대한민국의 여배우로, 1980년대와 90년대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으며 대한민국 3대 영화상인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MBC 연기대상에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까지 가지고 있는 레전드급 중년 배우입니다.
원미경은 1960년 4월 24일,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아버지 원형관과 강원도 춘천 출신인 어머니 박용순입니다.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란 원미경은 학교에서 무용과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으며, 특히 아버지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원미경은 어린 시절을 부모와 함께 춘천과 서울에서 보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였으나, 고등학교 졸업 전인 고3 중반에 가족 사정으로 서울 종로구 안국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원미경의 연기자로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원미경은 고3 중반에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T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원미경은 이미숙, 이보희와 함께 19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미숙은 당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며 원미경의 외모와 연기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원미경은 데뷔 후 화려한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1979년 첫 주연작인 영화 <청춘의 덫>으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제3 한강교>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1980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신인상을 수상하여 주요 상들의 신인상을 올킬했습니다. 원미경은 주연으로 나온 작품들로 큰 인기를 끌며 1980년대 초반에는 여배우 트로이카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1982년에는 스캔들이 터져 원미경의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가정 사정으로 인한 어려움과 연인과의 사적인 문제로 인해 방송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드라마에서 도중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문제가 이어지며 원미경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침체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여전히 흥행을 이루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1984년에 출연금지가 해제되자 MBC로 옮겨 본격적으로 드라마 중심으로 활동한 원미경은 재기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복귀 후에는 드라마 <간난이>를 통해 가벼운 성공을 이뤄냈고, <사랑과 진실>과 공동주연으로 나온 작품으로 인기 회복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1984년 MBC 연기대상에서 TV 최우수상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영화에서는 흥행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변강쇠 시리즈의 성공으로 성적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원미경은 1986년에 미대 입시를 준비했지만, 학력고사 성적이 대학 입학에 부족하여 성신여대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이때 사기꾼들의 기만으로 인해 대학 입학에 대한 갈망은 무산되었습니다.
결혼 이후에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로 1990년 청룡영화상과 1991년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원미경은 여성 주부로서의 이미지를 광고에서도 선보이며 TV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특히 90년대에는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전히 주연급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원미경은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유지하며 후배들에게도 롤모델로서 존경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복귀작을 조율하고 이후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여 활약했습니다. 원미경은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많은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에서 또 한 번의 호연을 펼쳤습니다.
원미경의 출연 작품을 살펴보면, 원미경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풍부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978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원미경의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1978년 TBC의 특집극인 《파도여 말하라》로 데뷔하였으며, 그 후 KBS와 MBC 등 다양한 방송국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대하드라마부터 일일연속극, 주말연속극, 수목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1984년에 MBC 주말연속극 《사랑과 진실》에서 이미선 역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1987년에는 MBC 수목드라마 《도시의 얼굴》에서 은혜 역을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원미경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습니다. 1979년 영화 <청춘의 덫>을 시작으로 80년대에는 <밤의 찬가>, <너는 내 운명>, <머저리들의 긴 겨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여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1982년에는 <반노>와 <푸른 연기> 등의 작품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1984년 영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원미경의 연기 활동 외에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1년 5월 30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원미경의 이미지에 일그러진 면이 있었지만, 원미경의 연기력은 원미경의 능력을 입증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이후에도 원미경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