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권유 아닌 정보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삼양식품: 불닭 인기에 '1조클럽' 도전, 신제품으로 다양성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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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삼양식품은 해외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매출 '1조클럽'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으로, 라면, 냉동식품, 소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수출과 함께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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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클럽 도전, 수출 확대로 고성장**
올해 매출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조6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42% 증가한 12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이미 53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1조클럽'에 진입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 비중이 66%에 달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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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시장 진출 전략**
삼양식품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맵탱 브랜드를 론칭하며 국내 라면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1.6%로 평가되며 국내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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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공략과 새로운 시도**
삼양식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중동, 유럽 등 신시장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형마트 채널 및 편의점 입점을 확대하고, 미국에서는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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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된 제품 라인업과 대규모 생산 시설 확충**
삼양식품은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쿠티크(COOTIQ) 브랜드를 통해 냉동식품, 건면, 소스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은 밀양 신공장에서 생산된 첫번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생산 설비 확충 측면에서는 이미 밀양에 연면적 7만303㎡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제2공장을 짓고 1590억원을 투자하여 5개의 생산라인을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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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과 투자의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이 하반기 중국과 미국에서의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등 해외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삼양식품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