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본명은 박수연이다. 1979년 5월 15일에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45세이다. 예명으로 박소희, 박노희, 박수빈을 사용했다. 신체적으로는 164cm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학력으로는 홍천초등학교, 홍천여자중학교, 홍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00년에 정규앨범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이다. 종교로는 불교를 신봉하며, 부모님과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금잔디는 막내자매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금잔디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강원도 홍천군 출신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금잔디는 소속사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있으며, 혈액형은 B형이다. 데뷔 전에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박소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금잔디의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2000년에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10여 년간의 무명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0년에 예명을 개명한 후, 2012년에는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박을 치며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고속도로 여왕으로 거듭났다.
금잔디는 음악 활동 이외에도 KBS 강원 어린이합창단에서도 활동하였으며, KAC 한국예술원 K-트롯 과정에서 교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전라 팀 단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2021년에는 MBN 헬로트로트에서 설운도 팀 프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금잔디의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1997년에는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는 성인가요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에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음반공로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제2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수 대상과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의 인기가수대상을 수상하였으며,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도 인기상을 받았다. 또한,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여자가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금잔디의 음악 활동은 다양한 앨범과 싱글을 통해 이루어졌다.
2000년에는 "영종도 갈매기"와 "젖은 유리창"으로 싱글로 데뷔하였고, 그 후에도 다수의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였다. 특히 2010년에는 "일편단심"이 대표곡으로 꼽히며 무명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로트계의 중요한 가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그의 음반은 여러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며 폭넓은 리스너층에게 다가가는데, 그 예로 2012년에는 "일편단심"과 "사랑껌"으로 구성된 정규 1집을 발매하였고, 2022년에는 "remember"라는 정규 4집을 선보였다.
또한, OST에도 다수의 참여를 했는데, 그 중에서도 2015년에 발매된 "바람의 유혹"과 2018년에 발매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은 그의 음악적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이다.
금잔디의 활약은 트로트계뿐만 아니라 음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높다.
금잔디는 비혼주의자로서, 개인적인 삶과 함께 축구 선수 손흥민과 킬리안 음바페의 팬이기도 하다. 이러한 다채로운 취향을 가졌으며, 또한 워커홀릭이기도 하다. 특히,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장르를 불문한 모든 가수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행사량을 자랑하는 가수로 손꼽힌다. 이런 다재다능한 면모는 그의 음악적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