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朴聖根, Park Seung-keun)은 1967년 11월 1일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서 태어났다. 박성근은 부산남항초등학교, 해동중학교,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성근은 육군 대위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개신교(예장통합) 신자다.
박성근의 법조계 경력은 제36회 사법시험 합격과 제26기 사법연수원 수료로 시작되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국무조정실 법률자문관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았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국가정보원 수사자문관, 대검찰청 공안3과장,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장 등 여러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성근은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장,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1부장,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거쳐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2년 6월 3일부터 2023년 12월 26일까지 박성근은 한덕수 총리 하에서 대한민국 제9대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재임했다. 박성근의 경력은 단순한 법조인에서 벗어나, 행정과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박성근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국가의 법과 질서를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박성근: 검사 출신 법조인의 길과 국무총리비서실장 역임
박성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제9대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성근의 생애는 법조계에서의 화려한 경력과 공직 생활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정치적 도전 또한 포함하고 있다.
박성근은 1967년 11월 1일 부산직할시 영도구 영선동에서 태어났다. 박성근은 부산 남항초등학교, 해동중학교, 혜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7년 사법연수원을 제26기로 수료했다. 그 해 5월 1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제3보병사단에서 법무장교로 복무했으며, 2000년 4월 30일 대위로 만기전역했다. 이후 검사로 임관된 박성근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초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방 검찰청과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에서 근무하며 폭넓은 법조 경험을 쌓았다.
박성근의 검찰 경력은 매우 다채롭다. 박성근은 서울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법무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국무조정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승진했다. 2010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한 후, 2012년 대검찰청 공안과장이 되어 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이후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장,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수석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요한 법조 직책을 맡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첫 검찰 인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으로 이동했고, 2018년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2019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으로, 2020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좌천되면서 결국 2020년 9월 사표를 내고 법무법인 바른의 변호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2022년 6월 3일, 박성근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어 공직에 복귀했다. 그러나 2023년 12월 7일 비서실장직 사의를 표명하고, 22대 총선에서 부산 영도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에서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패배했다. 이후 박성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도구청장 출마를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현직 구청장의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박성근의 재기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박성근의 생애는 법조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정치적 도전을 통해 다양한 공직에서의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근의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근,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바른 정치 강조
2024년 1월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성근 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바른 정치, 다른 정치의 중요성을 강력히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우리 국민이 정치적 차이로 인해 서로를 가차 없이 공격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근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보다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박성근 후보는 중·영도구를 부산의 정치 1번지로 불리지만, 이제는 이를 넘어서 부산의 경제 1번지, 행복 1번지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근은 "해운대와 강서구 명지가 천지개벽을 하는 동안, 중구·영도구는 38년 전 서울로 떠나던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며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교통체계 개선을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기업체가 진입을 꺼리는 이유는 영도의 교통 때문"이라며, "만나는 유권자마다 입을 모아 교통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검사공천'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짧은 검사 생활 이후 긴 정치생활을 한 사람이 공천을 받는다고 해서 그것을 검사공천이라 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박성근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으면 검사공천이 아니라며, 공정하고 당당한 경쟁을 예고했다.
박성근 후보의 이번 출마 기자회견은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냈으며, 박성근의 주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박성근 후보가 제시한 비전이 어떻게 실현될지 지켜볼 일이다.
박성근 후보, 2024년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및 지역발전 비전 제시
2024년 1월 17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은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성근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떠난 지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낙후된 고향의 현실을 보고 변화를 이끌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고향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민과 지역민의 대표로서 중앙정치를 바로잡고, 잘사는 중영도구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성근은 특히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트램과 마을버스를 연결하는 환승 거점을 조성하고, 가덕신공항을 해저터널로 연결해 중영도를 15분 도시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도로 확장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해안순환도로 건설과 해상택시 및 해상버스 등 해상·항공 운송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국민의힘이 현직 검사 출신의 공천을 배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성근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는 한,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검사가 사표를 내고 나온다고 해도 원천 배제할 것”이라며, 여당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야당이 검사 출신의 공천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국민의힘 내에서는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능력 있는 후보를 선출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출마에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내놓으며, 유권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박성근은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합하는 후보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예비후보로 등록하거나 출마를 고려 중인 인물들과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지역 발전과 정치 발전을 위한 토론과 경쟁을 촉구했다.
박성근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과 인터뷰는 박성근의 강한 의지와 구체적인 비전을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박성근 후보가 제시한 비전이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