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다.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3세이다. 이주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학력은 반포초에서 시작하여 원일중을 거쳐 원곡고를 졸업했다. 키가 185cm에 몸무게는 72kg이며, 신체적으로는 미들 블로커로 활약하고 있다. 배구에 입문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이며, 프로 입단은 2018-19 V-리그 1라운드에서 흥국생명의 1순위로 이루어졌다.
이주아는 프로 경력 동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함께했으며, 이후 2024년부터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주아는 유재석의 '두리쥬와' (Feat. 황광희)를 응원가로 채택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이지선, 그리고 반려견 쿠키가 있다. 이주아는 꾸준한 팀 활동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이주아의 미래에는 더 큰 성취가 기대된다.
이주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선수로,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로 활약하고 있다. 이주아의 선수 경력은 다채롭다. 서울반포초등학교와 원곡고등학교에서 배구에 헌신했으며,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주아는 고교배구에서 주전 센터로 뛰며 팀의 중심에 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를 토대로 성인 대표팀에도 뽑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약의 기회를 잡았다.
2018-19 시즌에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팀 내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큰 기대를 받았으며,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팀에 공헌했다. 특히,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맹활약하며 14득점을 기록하고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주아는 발이 빠르고 높은 블로킹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방어를 견고하게 지켜주었고, 이동공격에서도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뛰어난 신인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인왕을 놓치게 되었으나, 그만큼 이주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주아는 2019-20 시즌에 KOVO 컵에서 팀의 주전 센터로 출전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주아는 주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활약하며, 가끔씩은 토스를 올리며 세터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시즌 초부터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V리그에서도 주전으로 기용될 확률이 높아졌다. 그러나 정규리그에 진입하면서 소소한 징크스를 겪기도 했는데, 처리하지 못하고 범실을 내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26일에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자릿수의 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2020-21
시즌에도 이주아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영과 페어를 이뤄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주전 세터가 변경되면서 이주아의 역할에 변화가 생겼는데, 속공 시도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팀 내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속공 대신 양 날개 위주로 공격을 수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결과 이주아는 교체되는 빈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학폭 사건이 발생하고 재평가를 받으며 이주아의 폼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팀을 박살낸 원흉들이 자격정지를 당하면서 이주아의 활약이 다시 돋보이기 시작했고, 팀 내 최다 득점까지 기록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의 경기력은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주아는 2021-22 시즌에 베테랑 센터 김세영의 은퇴로 인해 흥국생명의 센터진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주아의 연봉은 옵션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6,500만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지난 시즌의 성적과 출전 경기수를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불만이 나타났다. 이주아는 이번 시즌에 블로킹 높이가 낮아지고, 스타팅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와 블로킹을 통한 득점에 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새로운 시즌에서의 이주아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4개와 서브 득점 1개를 기록하여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인 14득점을 기록했고,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블로킹 6개를 포함한 18득점을 기록하여 본인의 한 경기 최다득점을 경신했다. 이주아는 2021 코보컵에서 블로킹 1위와 시간차 공격 1위를 달성했다. 이주아는 시즌 초반에는 양효진과 블로킹 스탯을 경쟁하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중후반에는 스탯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는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기 전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주아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별명은 '두리쥬아'로 알려져 있다.
이주아는 2022-23 시즌에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2022 VNL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이주아의 연봉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연봉은 이전 시즌 대비 대폭 상승하여 총 1억 1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주아는 2022 세계선수권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팀내 최고득점과 수준급의 공격성공률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1라운드 초반에는 폼이 오르지 않았지만, 후반부에서는 블로킹과 공격폼을 모두 되찾아 시즌 첫 주간 베스트7에 선정되었다. 특히 2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는 속공 플레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3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는 개인 최다 득점을 갱신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이주아는 이번 시즌에 매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는 공격력이 떨어지고 블로킹 능력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아는 팀의 중요한 선수로서 올스타에도 선발되었다.
2023-24 시즌에 이주아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프시즌 동안 김수지의 영입으로 제 2 센터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주아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주아는 본인의 롤모델로 삼았던 김수지와 함께 뛰게 된다는 것에 아주 기쁘게 생각했으며, 꾸준함의 대명사인 김수지와 함께 뛰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2023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VNL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아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었다. 4라운드까지는 블로킹 3위를 기록하는 등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지만, 이후 옐레나의 결근으로 인해 포지션상 혼란을 겪으며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시즌을 치욕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이주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함께 이적한 이소영과 함께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적은 V리그 역대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의 FA 이적으로 기록되며,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에 이주아는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4-25 시즌에는 이주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주아의 국가대표 경력은 지난 몇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2년에는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와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VNL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아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은 V리그 역대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의 FA 이적으로 기록되며, 이주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이주아는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주목받는다. 이주아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여러 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동 공격이 주특기로 인해 '이동주아'로 불린다는 점이 특징이며, 또한 박미희 감독의 발언에 따르면 이주아는 굉장히 '능구렁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주아는 이동력과 활발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주아의 개인 수상과 여러 가지 여담들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주아는 롤모델로 김수지를 삼았고, 손성현과의 연애 소식도 화제가 되었다. 이주아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