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는 1989년 2월 20일에 미국 버지니아 주 햄튼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35세로, 센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대한민국 국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는 200.5cm이며, 체중은 111kg입니다. 학업은 키카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주리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프로 농구 선수로서는 2012년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울산 모비스로 6순위로 입단했습니다. 그 후 서울 삼성 썬더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거쳐 현재는 전주-부산 KCC 이지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PBA에서도 스타 핫삿으로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선수로서의 경력과 함께, 응원가로는 삼성 시절에는 Dave East의 "30Naz", 모비스 시절에는 Nipsey Hussle의 "Grinding All My Life", KCC 시절에는 로맨틱펀치의 "토요일 밤이 좋아"를 테마로 삼았습니다.
라건아는 라건아의 키와 체중, 그리고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농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KCC 이지스의 중심 선수로서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부산 KCC 이지스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의 농구 선수로, 센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대학 시절부터 훌륭한 기량을 보여왔으며, 이를 한국에서 더욱 발전시켜 KBL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KBL의 유일한 쓰리핏이며,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다 우승(5회), 역대 최다 외국인 MVP(3회) 등의 성적을 달성하며 농구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2018년 1월 22일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특별 귀화를 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라건아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는 득점왕과 리바운드왕에 오르며 국가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라건아의 플레이 스타일은 키는 비교적 작지만 윙스팬이 길고, 파워-스프린트-스태미나가 뛰어나며, 탁월한 보드 장악력과 코트 왕복력을 자랑합니다. 대학 시절의 효율성과 힘을 바탕으로 포스트업의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미드레인지 슈팅 능력을 향상시켜 득점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뛰어난 피딩 능력과 안정적인 자유투 성공률을 갖추고 있어 상대방에게 큰 위협을 줍니다. 라건아의 플레이는 KBL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부산 KCC 이지스에 소속된 대한민국 국적의 농구 선수로, 라건아의 뛰어난 능력과 활약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건아의 주력은 페인트존에서의 침투 능력으로, 롤 인이나 컷 인으로의 득점에 능합니다. 또한, 미드레인지에서의 발전으로 픽앤팝에도 능케합니다. 라건아의 활동량과 주력은 수비에서도 발휘되며, 백코트에서의 빠른 움직임과 공격 전환시의 활약은 그를 피니셔로 만들어줍니다. 가장 두려움을 주는 것은 라건아의 체력으로, 40분 내내 뛰어다니며 지치지 않는 체력은 매치업 상대들에게 큰 압박을 줍니다.
수비에서는 키의 한계를 갖추지만, 힘과 리바운드 단속 능력으로 인사이드를 단단히 지켜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라건아의 수비 역량은 굉장히 뛰어나며, 코트 왕복 능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40분 내내 활약합니다. 하지만 사이드 스텝이 다소 느리고, 외곽에서의 수비에 취약한 부분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3점슛 시도 빈도가 늘어나며,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비한 옵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린트에 비해 퀵니스와 탄력이 평범하며, 운동능력 자체는 평이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노장으로서의 입지에 있어서도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건아의 인생은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궁핍한 가정에서 자란 라건아는 어두운 시간대에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했지만, 운동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싶지 않아 더욱 헌신한 라건아의 노력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여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낙방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해외리그로 나아가는 결정을 내리며, 안정적인 가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으로 귀화하기 전에는 필리핀과 KBL을 오가며 활동했던 라건아는 한국으로의 귀화를 선택하며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귀화 이후에는 자신의 성격과 인생 관점에 대한 이야기도 드러냈습니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딸을 아끼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동료들과의 유쾌한 대화와 장난으로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하지만 라건아의 삶은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가난한 환경, 또한 외모와 인종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겪었던 라건아의 이야기는 라건아의 강인한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된 이야기입니다. 라건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끊임없는 도전과 헌신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라건아는 라건아의 농구 경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라건아는 2018년 남북 통일 농구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북한 주민들의 따뜻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특별귀화를 하면서 용인 라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 또한 인상적입니다. 라건아는 최준용, 이종현, 이대성 등과 매우 친한 사이로, 경기가 없을 때에는 직접 경기장에 가족들을 데리고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라건아의 친분은 농구 외적인 분야로까지 이어지며, 도닐 헨리와의 친분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도닐 헨리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관에 참여하거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서로의 사랑과 존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건아의 성격과 플레이스타일은 라건아의 별명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라건아의 플레이에 대한 열정과 모습은 팬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기며, 앨런 아이버슨과의 맞팔 등으로 팬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라건아가 농구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높은 존경을 받을 만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