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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래 최대 경상수지 흑자" ... 한국 경제 되살아나나

시사맨 2023. 12. 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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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한은 발표: 10월 흑자 규모 68억달러, 수출 7.6% 늘어 증가세 전환"

 

## 1. 총괄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가 68억달러의 흑자로 전환되며, 14개월 만에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상품수지에서의 성장과 개선된 질에 주목이 필요하다.

 

 

 

 

## 2. 수출 증가세의 주요 원동력

- 승용차와 석유제품 수출의 증가:

상품수지에서의 흑자는 승용차(21%)와 석유제품(17.7%)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기록되었다.

- 상품수지 흑자 질의 개선:

6개월 연속 흑자로 기록된 상품수지에서는 수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여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났다.

 

## 3. 전망과 변수

- 내년까지의 수출 전망:

한은은 내년까지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가고 중국 수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9%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변수 요소:

글로벌 경기 둔화, 미국 경제의 연착륙,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동절기의 난방 수요 등이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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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비스수지와 다각도의 흑자 축소

- 서비스수지 감소:

서비스수지는 동남아·일본에서의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 적자 폭이 축소되었고, 지식재산권수지도 개선되었다.

- 본원소득수지 흑자:

국내 기업의 외국 자회사에서의 배당 수입이 증가하여 본원소득수지는 27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 5. 총평과 전망

- 올해 경상수지 흑자 달성 가능성:

한은은 현재까지의 누적 흑자가 233억7000만달러로, 올해 연간으로 총 300억달러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다만, 글로벌 변수에 주의:

중국이나 미국 경기의 둔화, 에너지 수입의 증가 등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은은 이러한 변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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