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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 LG그룹 제4대 회장.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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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LG그룹의 제4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8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나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며, 능성 구씨(綾城 具氏) 본관을 갖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경복초등학교, 봉은중학교,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부모는 구본능과 강영혜이며, 양부는 구본무, 양모는 김영식이다. 형제자매로는 양형 구원모와 양여동생 구연경, 구연수, 이복여동생 구연서가 있다. 2009년 정효정과 결혼한 구광모 회장은 슬하라는 자녀가 있으며, 신체 키는 182cm이다. 구광모의 재산은 약 18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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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제4대 회장구광모의

 

구광모는 1978년 1월 23일, 희성그룹 회장 구본능과 진주 강씨 강세원의 딸 강영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광모는 경복초등학교, 봉은중학교,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LG그룹에서는 장자 승계의 원칙을 엄격히 지키며, 구본무 회장의 불행한 사건 이후 구광모가 후계자로 선출되었다. 이는 LG그룹의 기업 문화와 가문의 전통을 고수하는 한 사례로, 구광모는 그동안의 경험과 리더십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구광모의 인생에서는 배우자 정효정과의 결혼도 중요한 이정표였다. 정효정은 중소기업 보락의 대표 정기련의 장녀로, 두 사람의 만남은 LG그룹과 보락의 협력으로 이어졌다. 2009년 결혼 후, 슬하라는 자녀를 두고 있는 구광모는 가정과 직업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LG그룹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내에서의 경력구광모의

 

구광모는 2006년 9월 LG전자 재경부문 금융팀 대리로 입사하여 경영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구광모는 2007년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고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2009년 8월에는 LG전자로 복귀하여 여러 부문을 거쳐 2011년에는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뉴저지법인 차장으로 승진하였다.

 

2014년에는 국내로 돌아와 LG전자에서 TV 선행상품 기획팀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부문을 경험하며 생산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주)LG 시너지팀 부장으로 승진하고, 2016년에는 단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하여 LG전자 B2B 사업본부 ID 사업부장을 맡게 되었다.

구본무 회장의 사망 이후 2018년 6월, 구광모는 LG그룹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취임 직후에는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구조 개편과 자회사 지분 매각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구광모의 리더십 아래 LG는 적자 사업의 정리와 신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섰다.

 

구광모는 취임 후에는 OLED TV와 LG 그램을 포함한 마케팅 전략에서도 도전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국내외 경쟁 기업과의 소송전에서도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구광모의 리더십 하에 LG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구광모: 기타 활동구광모의

 

구광모는 2019년 1월 18일, LG 트윈스의 새로운 구단주로서 KBO 리그에서 가장 최연소의 구단주로 등장했다. 이는 구본준 후를 이어받아 LG 트윈스를 이끌게 되었으나, 구실적인 구단주 업무는 LG스포츠 대표이사 이규홍이 담당하게 되었다. 구광모는 야구에 대한 큰 관심은 없었지만, 취임 후에는 구단의 장기적인 성장과 강팀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구광모 구단주는 화수분 야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팜 시스템을 강화하고, 특정 유망주들의 발굴과 육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차명석 단장과의 대화에서는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내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외부 FA 영입을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전략은 2022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해민을, 2023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박동원을 영입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3 시즌에는 29년 만에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구광모의 리더십이 과시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성공을 축하하는 모습도 널리 알려졌다.

 

LG 트윈스의 우승이 결정되자 구광모는 큰 기쁨을 나타내며 시계 세레모니를 진행하였고, 이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광모의 참석은 구단의 성공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구광모: 논란 및 사건사고구광모의

 

구광모는 LG 그룹의 회장으로서 뛰어난 경영 실력과 함께 가정 내에서의 상속 관련 논란에 직면해왔다. 구광모의 부친 구본무의 유언에 따라 상속세 문제가 일어나게 되었는데, 구본무의 유족들이 구광모에게 내야 할 상속세가 약 7,20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한국 재벌 사회에서 상당히 큰 금액으로, 구광모가 이를 완납할 경우에는 교보생명 전 회장 신용호의 사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는 2018년 11월 30일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일부 상속세를 납부하였고, 남은 금액은 최대 5년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23년 2월, 양모 김영식과 여동생 구연경, 구연수는 구광모를 상대로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LG 가문 내에서 발생한 예외적인 소송 사건으로, 재벌 가문의 특성 상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뉴욕타임스를 통해 구광모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LG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구광모가 합의안을 어기고 더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은 LG 그룹 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가문 내부의 재산 분쟁이 공개적으로 되풀이되는 예시가 되었다.

 

구광모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변론하고, 가문 내부의 화해를 이루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광모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LG 그룹의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과 가문의 단결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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