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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 대한민국 제약의 미래. 삼바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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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는 2011년 4월 22일에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사회 의장은 김태한이며, 상장 기업으로서 2016년 11월부터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되어 있다. 종목 코드는 207940이며, KOSPI와 KOSPI200 지수에 편입되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 2024년 3월 29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9조 32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본금은 2022년 기준으로 1,779억 원이며, 같은 해 연결 매출액은 3조 13억 원, 별도 매출액은 2조 4,37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9,836억 원, 별도 기준 9,681억 원이며, 순이익은 연결 기준 7,981억 원, 별도 기준 6,868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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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은 연결 기준 16조 5,820억 원, 별도 기준 12조 1,658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채총액은 연결 기준 7조 5,976억 원, 별도 기준 4조 8,692억 원이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수는 4,519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그룹의 일원으로, 동물세포 기반 항체의약품을 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역할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9월 기준으로 본사 및 1~4공장의 연면적은 47.8만㎡에 달하며, 5~9공장이 추가로 36만㎡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생산 설비 용량으로는 전세계 1위를 자랑하며, 이는 60.4만리터에 달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0년 이건희 회장의 전망과 삼성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전략에서 출발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CDMO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삼성의 강력한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주는 이점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동일한 비율의 자본금을 납입한 점에서 일각에서는 오너 일가 재산 부풀리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연구 개발하고, 이를 나스닥시장에 상장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5년에는 '브렌시스'라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제3공장의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전 세계에서 1위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장기적인 연구개발보다는 성과를 빠르게 내야 하는 CDMO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적 투자와 실행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선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2016년 11월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빠른 성장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11월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의혹으로 인해 한국거래소에서 거래 정지 상태에 처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2018년 12월 1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상장 유지 여부를 심사한 결과, 2018년 12월 11일부터 거래를 재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력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로 인해 더욱 견고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고객사로서 메이저 빅파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MS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과의 거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바이오젠, 오가논, 유한양행 등과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24만L 규모의 제4공장을 준공하고, 2022년말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CMO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며, 세계적인 생산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모더나와의 중요한 계약을 통해 mRNA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아,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창립 12년 만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전과 함께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조직 내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독특한 지배 구조와 함께, 꾸준한 경영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모색해 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배 구조는 주요 주주인 삼성물산, 삼성전자, 그리고 국민연금공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삼바의 발전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역대 대표이사로는 김태한과 현재의 존림이 있으며, 이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몇 가지 논란과 사건 사고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2018년 11월부터의 분식회계 의혹과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미지와 윤리적 책임에 대한 심각한 시험대가 되었습니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정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2월부터 거래를 재개하며 신뢰 회복에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고용노동부의 감독과 함께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근로 감독을 수용하고, 직장 내 폭언과 모욕적인 발언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와 예방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동 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발 방지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다짐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술적인 우수성과 도덕적인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장세와 독특한 인적 자원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신입 채용을 통해 현재 직원 구성은 매우 젊고, 평균 연령은 30.4세에 이릅니다. 고졸 및 초대졸 출신이 많아 젊은 에너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회사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CMO(위탁 생산)은 주로 외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요구합니다. 이에 따라 회사 내 외국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영어 사용이 일상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언어적 불편함을 겪는 임직원들도 있어,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복지 측면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초과 이익성과급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며, 연봉 상승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제공, 식사 제공,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의 인사 정책은 신입사원부터 고령 사원까지 포괄적인 승진 기회를 제공하여, 장기적인 직장생활 계획을 돕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외적으로 30대 보직 직원들이 많이 존재하며,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동적인 성장과 직원들의 개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세대 간 의견 차이로 인한 갈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경영진과 신입사원 간의 리버스 멘토링과 임직원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정책 수립에 있어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반영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직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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