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은 대한민국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로, 2000년 5월 10일에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났다. 신체적으로는 키 180cm에 몸무게는 60kg,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2002년생 남동생, 2007년생 여동생이 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청구초등학교와 대경중학교를 졸업하고 오산고등학교로 전학하여, 그 후 리라아트고등학교 디지털사운드콘텐츠과에서 졸업했다. 데뷔 이후 배진영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 8월 7일에 Wanna One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이어 솔로 활동과 CIX라는 그룹에서도 주목받았다. 배진영은 그룹 내에서 센터와 메인댄서, 리드보컬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배진영은 "배배", "아강이", "행복이" 등으로 불리며,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무대에서의 열정과 뛰어난 댄스 실력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배진영은 C9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보이그룹 CIX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 센터, 메인댄서,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최종 10위로 데뷔하며 11인조 보이그룹 Wanna One의 멤버로 합류하였다. Wanna One은 2019년 1월까지 프로젝트 활동을 마쳤으며, 이후 배진영은 2019년 4월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2019년 7월에는 CIX로 새롭게 데뷔하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배진영은 그룹 CIX의 리드보컬로서 뛰어난 음색을 자랑한다. 배진영의 목소리는 미성년의 소년성과 성숙한 남성미, 건조함과 촉촉함, 강인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음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Wanna One 활동 당시에는 감성적인 미디어 템포 곡인 <Beautiful>과 <봄바람>에서 배진영의 목소리가 돋보였으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솔로 데뷔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에서 더욱 풍부해진 감성을 표현하며 보컬의 장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CIX의 유니버스 프로젝트 음원 <TESSERACT>에서 랩 파트를 일부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진영은 펩시 프로젝트 음원 <I Believe>에서 처음으로 랩을 선보였으며, 이후 CIX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Genie in a Bottle>에서도 싱잉랩을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확립했다. 배진영의 보컬 실력은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감미로운 저음과 윤기 있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멜론 아이돌 탐구생활에서는 독특한 보이스로 주목받았다. 배진영은 데뷔 이후 지속적인 실력 향상과 독창적인 음색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진영은 다양한 커버곡을 통해 그만의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배진영의 커버곡 목록에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곡에서 보여준 배진영의 독특한 해석과 감성은 배진영의 음악적 폭넓음을 잘 보여준다.
배진영이 커버한 곡 중 하나는 폴킴의 "너를 만나"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요소를 잘 표현했다. 또 다른 예로, Lauv와 Troye Sivan의 "I’m So Tired…"와 Lauv의 "Paris In The Rain"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와 "Euphoria",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커버하며 배진영의 음악적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배진영은 또한 Justin Bieber의 "Mistletoe"와 "Off My Face", EXO의 "첫눈", Saula의 "서툰 마음", Colde의 "I’m In Love"와 같은 인기 곡들을 커버하며 배진영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이외에도 H.O.T.의 "캔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리즐리의 "Beige Coat", keshi의 "Alright", Yuuri의 "Dried Flower", 이지훈&신혜성의 "인형", 백현의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권진아의 "운이 좋았지", 정국의 "Seven" 등 다양한 곡을 커버하여 배진영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배진영의 커버곡은 배진영의 다채로운 음악적 감각과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진영은 배진영의 외모와 성격 모두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비주얼 면에서 배진영은 '만찢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미소년과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배진영은 서사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모로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며, 작은 얼굴과 긴 목, 그리고 독특한 비율로 연예계 대표적인 소두 아이돌로 알려져 있다. 어릴 적 '왕눈이'로 불렸던 만큼 크고 맑은 눈과 투명한 갈색 눈동자는 배진영의 큰 매력 중 하나다. 배진영의 눈썹에는 어릴 적 다친 자국이 남아 있지만, 이는 오히려 배진영의 잘생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높고 또렷한 콧대와 통통한 입술은 팬들 사이에서 '코띵동'과 '쿠키앤크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배진영의 비주얼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피지컬 면에서도 배진영은 비범한 체형을 자랑한다. 2019년 C9BOYZ 공개 당시 공식 키는 178cm였으나, 활동을 통해 180cm를 넘겼다는 추측이 있다. 여리여리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근육을 형성해왔다. 배진영은 넓은 어깨와 붙은 팔근육을 통해 민소매와 같은 무대 의상을 소화하는 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팬들은 배진영의 비율과 체형을 칭찬하고 있다. 배진영은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신체 부위로 얼굴, 쇄골, 허벅지, 엉덩이를 꼽았으며, 이러한 특성들은 배진영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성격 면에서 배진영은 팬들에게 한없이 다정한 직진남으로 알려져 있다. 수줍어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배진영은 팬들을 위한 행동으로 그 사랑을 표현해왔다. 팬미팅 후에는 즉시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반응에 감동해 새벽에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진을 찍으며, 미공개 셀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배진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거나 팬들이 게시한 생일 광고를 보러 가는 등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배진영의 진솔한 마음과 행동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애 처음 해보는 애처럼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이라는 말로 배진영의 진심이 전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