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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 LG 트윈스 No.11.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8. 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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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는 대한민국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태어난 함덕주는 키 181cm, 몸무게 78kg의 체격을 자랑한다. 초등학교는 일산초를 시작으로 원주중학교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함덕주의 야구 경력은 2013년 두산 베어스로 프로 입단한 후, 2021년부터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함덕주는 좌투좌타의 중간 계투로 활동하며, 특히 함덕주의 투구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함덕주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함덕주는 아내 조이안과의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는 딸 함이현을 맞이했다. 함덕주는 강릉 함씨 본관을 자랑하며, MBTI는 ISTP 유형으로 분류된다. 함덕주의 소속사는 스포츠 인텔리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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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덕주: LG 트윈스 소속 좌완 투수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함덕주는 원주고등학교에서 3년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고교 시절 28경기 140⅔이닝 동안 13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 3학년 시절에는 11경기에서 56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66개의 삼진과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였다. 원주고는 당시 약체로 평가받았으나, 함덕주는 팀의 에이스로서 투타 양면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구속은 130km/h 중후반대였지만 제구가 좋고 변화구, 특히 슬라이더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타자와의 승부를 회피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투타 겸업을 하며 타격에서도 3할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 대표로 선발되어 원주고의 청소년 대표팀 역사에 길이 남는 기록을 세웠다.

 두산 베어스 시절

 

함덕주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야구의 세계에 입문했다. 함덕주의 프로 데뷔 시즌은 부상과 재활로 인해 고난의 연속이었다. 2군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고, 6월부터 실전에 복귀하여 4경기 4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0.0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7월 6일에는 허경민의 부상으로 1군에 등록되었으며, 7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1⅔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시작을 했으나, 이후의 경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2014년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8경기, 24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6월 2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는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발히 기용되었다. 7월 12일에는 선발 오현택을 구원하여 프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그 해 8월 19일과 2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도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LG 트윈스 시절

 

2021년부터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새로운 팀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함덕주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8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된 계약을 보장받았다. 현재까지도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함덕주의 안정된 제구와 변화구로 팀의 중요한 순간에 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봉 2억 원을 기록하며 FA 선수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아내 조이안과 결혼하였고, 2023년 1월에는 딸 함이현을 맞이하며 가정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덕주: 2015 시즌 및 2016 시즌 성과와 도전

 

 2015 시즌

 

함덕주는 2015 시즌을 맞이하여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시즌 개막전부터 주로 셋업맨 역할을 맡았으나, 시즌 초반부터 불안정한 투구로 어려움을 겪었다. 8월 9일에는 셋업맨에서 추격조로 기용되며 보직이 불분명해졌고, 8월 24일에는 팀의 핵심 불펜진이 부진하자 필승조로서의 신뢰를 받았다. 이후 함덕주는 이현승과 함께 두산 베어스의 몇 안 되는 믿을 만한 중간 계투로 자리 잡았다.

 

정규 시즌 동안 함덕주는 68경기에 출전하여 61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2세이브, 16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5로, 세부 성적에서는 9이닝당 삼진 11.09, 볼넷 6.71, 홈런 0.58을 기록하며 제구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FIP(Fielder's Independent Pitching)는 2014년 4.58, 2015년 4.72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삼진과 볼넷 수가 모두 증가하며 젊은 투수로서 희망적인 부분이 있었던 시즌이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기대와는 달리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실점하며 팀의 패배를 초래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쓰리런을 허용하여 팀의 패배에 기여하였다. 다행히 두산 베어스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함덕주는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2016

 

시즌

 

2016 시즌 개막전에서 함덕주는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이후 경기에서 이지영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홀드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초반부터 구속 저하와 제구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김태형 감독의 말에 따르면 전반기 기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8월 초에는 잠시 1군에 콜업되었으나 극도의 부진으로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이 시즌 동안 함덕주는 15경기에 출전하여 8⅔이닝 동안 6실점(6자책),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2군에서도 10경기에서 0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49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이는 2015 시즌의 혹사와 부상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결과로 평가되며, 함덕주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함덕주는 2016 시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실질적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시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으며 구속과 제구 문제로 1군에서의 기회를 잃었던 함덕주는, 향후 시즌에서의 회복과 성장을 기대해야 할 상황이다.

 함덕주: 2017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의 성과 및 도전

 

 2017 시즌

 

함덕주는 2017 시즌을 맞이하여 풀타임 선발 투수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3점대 평균자책점과 8승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였다. 또한, 137⅓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지켰고, 여유가 있을 때는 불펜으로 나서서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보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김강률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하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함덕주의 활약은 시즌의 빛나는 부분이었다.

 

 2018 시즌

 

2018 시즌, 함덕주는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팀의 마무리 김강률의 부진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되었다. 첫 마무리 경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리그 구원 WAR 2위와 WPA 1위를 기록하는 등 구원투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 시즌을 통해 선발, 셋업, 마무리 등 어떤 보직에서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2019 시즌

 

2019 시즌의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제한적이나, 함덕주는 지속적으로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20 시즌

 

2020 시즌 준비 당시, 함덕주는 이형범과 함께 셋업맨 역할을 맡을 계획이었으나 이형범의 부진으로 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중반에는 이영하가 마무리로, 함덕주가 선발로 전환되었으나 선발 전환 후 부진하여 실패를 겪었다. 결국 구원으로 돌아와 팀에 기여했다. 선발과 구원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2021 시즌

 

2021년 3월, 함덕주는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이적 첫 해부터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통풍에 걸리기도 했고, 시즌 후반에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견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수술을 결정하며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적 후 초기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함께 이적한 채지선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2 시즌

 

2022 시즌 초반에는 좋은 폼을 유지하였으나, 5월에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부상 회복 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과 재활로 인해 팀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 해였다.

 

 2023 시즌

 

2023 시즌, 함덕주는 팔꿈치 수술과 기나긴 재활을 거쳐 구위가 회복되었다. 신인 박명근과 함께 팀의 불펜 붕괴를 막으며 필승조로 거듭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2년간의 부진을 씻어내고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으면서, LG 팬들에게는 김진성과 함께 가장 신뢰할 만한 불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 시즌

 

2024 시즌, 함덕주는 FA를 통해 4년 총액 38억 원에 잔류하였다. 그러나 스토브리그 기간 중 좌측 팔꿈치 주두골 미세골절로 인해 전반기에 아웃되었다. 수술과 재활로 복귀가 지연되었으며, 시즌 중반에 복귀할 예정이다. FA 계약의 인센티브가 18억 원에 달하는 만큼, 부상으로 인한 손실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다.

 

 국가대표 경력

 

함덕주는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는 1차전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2019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좋은 피칭을 보였지만, 조별 예선에서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함덕주는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여러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꾸준히 발전해 온 투수이다. 함덕주의 역량과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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