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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교 폭격, 100명 넘는 사망자 발생

시사맨 2024. 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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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0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 위치한 학교가 폭격을 받아 팔레스타인인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당 학교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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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격은 가자지구 동부 다라즈 지역의 학교를 목표로 하였으며, 이스라엘 측은 해당 학교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은신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에 앞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가자 당국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로켓이 학교를 타격했으며, 이를 "끔찍한 학살"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폭격으로 인한 화재로 일부 시신이 불에 탔다고 전했다.

 

이날 공격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새벽 기도를 하던 중 발생했으며, 사상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이스라엘의 수도 공급 차단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스라엘군은 8일에도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실시하였으며, 이로 인해 최소 4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주민들에게 "강력한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지정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고 요청하였다.

 

이번 공격은 국제 사회와 인도적 기구들로부터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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