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대전에서 자랐습니다. 최민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대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5년에는 국무총리비서실장과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민호는 국내외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기관에서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였으며, 최민호의 정치 경력과 학문적 업적은 국내 정치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인과 한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최민호: 생애와 공직 생활
최민호는 1956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대전에서 보냈다. 최민호의 가계는 조선 성종 시기의 표해록을 쓴 금남 최부(錦南 崔溥)를 조부로 두고 있으며, 이는 최민호의 가문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점을 보여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전에서 마친 후, 1973년 서울로 상경하여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군 복무를 마친 후,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최민호의 공직 생활은 다양한 분야와 직책을 포함하고 있다. 1985년 사무관으로 입직한 이후, 충청남도청과 행정자치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1997년 지방자치기획단 제도과장으로 부임하였으나,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으로 대기발령 상태를 겪기도 했다. 그 후 IMF 대책 TF로 복직하였고, 충청남도 정책관리관으로 부임하였다. 2006년에는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로 승진하였고, 이후 이명박 정부 하에서는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의 직책을 맡았다.
정치 활동에 있어서, 최민호는 2012년과 2014년에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그러나 2015년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학문적 활동과 공직 사회에 다시 복귀하였다. 2021년에는 국민의힘 세종시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구 관리에 힘썼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으로 당선되며, 10년 만에 보수정당이 세종시를 탈환하는 데 기여하였다. 최민호 시장의 취임 이후, 세종시의 행정 효율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시정 기조를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의 지지율 추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다양한 여론조사에서 최민호의 지지율이 변동을 겪었다. 선거 직후,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최 시장의 지지율은 42.2%로 17위에 머물렀다. 이 시점에서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초기에는 다소 부진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8월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여 43.8%를 기록하며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였다. 9월에는 지지율이 43.9%로 소폭 오르며 순위는 여전히 17위였다. 10월에는 지지율이 44.8%로 다시 상승했으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1월에는 지지율이 44.7%로 다소 감소했지만, 순위는 14위로 상승하였다. 12월에는 지지율이 50%를 돌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3년 들어서 지지율은 다소 변동성을 보였다. 1월에는 지지율이 53.5%로 상승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2월에는 47.9%로 하락하며 순위가 14위로 떨어졌다. 3월에는 지지율이 44.7%로 감소하며 순위가 16위로 하락했으며, 4월에는 지지율이 45.1%로 소폭 상승하여 순위는 14위를 유지했다. 이후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지지율 순위가 10위 밖으로 떨어져, 보다 정확한 지지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최민호 시장의 지지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였으나, 일부 기간에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시정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의 여론조사 결과와 정책 성과에 따라 최민호의 지지율은 계속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최민호의 선거 이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양한 선거 이력을 통해 최민호의 정치적 경로를 밝혀왔다.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최민호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20.91%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며 낙선하였다. 당시 최민호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쉽게도 당선의 기회를 놓쳤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민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였다. 이번에는 52.83%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선되었으며, 초선으로서 세종특별자치시장 직에 취임하게 되었다. 이로써 최민호는 2012년의 낙선을 극복하고 정치적 재도약에 성공하였다.
최민호의 정당 소속 변천사도 최민호의 정치적 여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최민호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2년에는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당명이 새누리당으로 변경되면서 그 소속은 계속 유지되었으나, 2015년에는 무소속으로 탈당하였다. 그 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여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최민호의 정치적 입장과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세종특별자치시장에서의 당선과 연관된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