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金烽坤)은 1967년 9월 28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에서 태어났다. 김봉곤의 출생지는 한적한 시골 마을로, 김봉곤은 이곳에서 자라면서 자연과 전통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게 되었다. 김봉곤은 김해 김씨 본관으로, 신체적으로는 170cm에 65kg, 혈액형은 O형이다. 학력적으로는 상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이후 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봉곤은 가정적인 인물로, 배우자 전혜란과 함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장녀 김자한(1998년생), 장남 김경민(2001년생), 차녀 김도현, 삼녀 김다현은 김봉곤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김봉곤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교육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안정과 행복을 중시하는 김봉곤은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의 요구와 필요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직업적으로 김봉곤은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적 기여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봉곤은 '몽양(夢陽)'이라는 호를 사용하며, 이 호는 김봉곤의 교육 철학과 삶의 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김봉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기여를 통해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김봉곤의 교육적 접근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김봉곤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봉곤, 대한민국의 훈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은 1967년에 출생하였다. 김봉곤은 5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형 김보곤, 김형곤, 김세곤, 그리고 누나 김능안과 함께 자랐다. 김봉곤의 출생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고수해왔고, 김봉곤의 초등학교 중퇴는 이러한 지역적 배경을 반영한다. 청학동 마을의 주민들은 전통 서당 교육을 선호했으며, 이에 따라 공식적인 학력으로는 국민학교 중퇴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김봉곤은 정규 학문에 대한 갈증을 느껴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 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문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이러한 학습은 김봉곤이 훈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김봉곤은 병역 면제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였으나, 이는 전혀 병역 기피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교육의 결핍은 김봉곤이 군대에 입대할 때 불이익을 초래했으나, 이는 김봉곤의 본래 의도와는 무관한 결과였다. 김봉곤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중퇴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청학동의 전통적 교육 방식을 따르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은 김봉곤이 사회에서 병역 의무와 관련하여 비난받지 않도록 했다.
김봉곤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고, 김봉곤의 한복 차림은 ‘TV에 나오는 훈장선생’이라는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청학동 마을 주민들 모두가 전통을 고수하는 모습을 반영하며, 상투를 자르지 않고, 수염도 본인이 기른 것이라는 점에서 전통을 중시하는 김봉곤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2000년대에는 청학동마을의 수련캠프 열기와 함께 높은 대중 인지도를 자랑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청학동 자체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짐에 따라 미디어 노출 빈도는 줄어들었다. 현재 김봉곤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선촌서당에서 학생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교육적 기여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트로트가수 김다현의 아버지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김봉곤은 대한민국의 훈장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저서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김봉곤의 방송 출연 이력은 김봉곤이 교육자이자 전통을 중시하는 인물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배경을 잘 보여준다.
김봉곤의 방송 출연은 2003년 1월 MBC의 《브레인 서바이버》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에는 《코미디하우스》에 출연하였다. 이후 2013년에는 JTBC의 《대한민국교육위원회 궁금증 해결단》에 출연하며 교육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였다. 같은 해 6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방영된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봉곤의 딸 김자한과 아들 김경민과 함께 출연하여 가족과의 화목한 모습을 선보였다. 2013년 8월에는 KBS 2TV의 《여유만만》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였고, 12월 21일에는 JTBC의 《오감도》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여 방송가에서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2014년 1월에는 tvN의 《렛츠고 시간탐험대》 성균관 특집에 강사로 출연하였으며, 2018년 5월과 11월에는 각각 《둥지탈출 시즌3》와 《아찔한 사돈 연습》에 출연하여 가족과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2020년에는 KBS 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MBC의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였고, 2021년부터는 KBS 2TV의 《살림하는 남자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현재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봉곤은 또한 광고와 저서에서도 활동을 해왔다. 2004년 비타천의 서당 편 광고에 출연하였으며, 오스템임플란트와 공익광고협의회의 광고에도 등장하였다. 김봉곤의 저서로는 1993년의 《댕기머리 청년 몽양 김봉곤의 한시와 시조》를 비롯하여, 《청학동 손바닥 이야기》(1996년), 《댕기머리 김봉곤이 전하는 지혜와 웃음의 청학동》(1997년), 《족보》(1998년), 《판소리를 배우려던 나의 유소년 시절 청학동 우물 안 개구리 신세》(2001년), 《효자열전》(2001년), 《고난과 외로움을 견디니 결국 높은 자리 벼슬도 아니 부러운 영광이》(2002년), 《청학동 효와 예 이야기》(2004년), 《김봉곤 훈장의 소림 중국어》(2009년), 그리고 《김봉곤 훈장의 동화 한자》(2009년) 등이 있다. 이러한 저서는 김봉곤의 전통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식과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봉곤, 대한민국의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은 2019년에 국악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봉곤의 자녀들은 다양한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장녀 김자한은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며, 장남 김경민은 같은 대학교 자율전공부에 진학했으나 군 전역 후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여 부모님을 놀라게 했다. 막내딸 김다현은 MBN의 <보이스트롯>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뒤,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적으로 3위를 기록했다. 차녀 김도현은 <캡틴>에 출연했으나 탈락하였다. 이러한 자녀들의 활동과 관련해 김봉곤이 판소리 전수를 강조하면서도 트로트 가수로서 자녀들을 지원한 점에 대해 일부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봉곤은 2011년에 자신이 주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훈장과 악동들>의 감독을 맡았으며,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영화감독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정치적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2017년 4월 24일에는 광주에서 열린 19대 대선 국민의당 유세에 참여하여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 또한 2020년 4월 12일에는 21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였다.
2020년 8월 3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선촌서당이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학생 11명이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진천소방서에 의해 구조되었다. 2021년 3월에는 청학동마을의 대안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구타와 성폭행 등의 문제가 대중에 알려지며 김봉곤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김봉곤은 청학동 출신으로서 청학동 예절학교를 운영하였으나, 2005년 이후에는 강원도 화천과 철원군, 현재는 충북 진천에서 '청학동예절학교 선촌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회초리를 이용한 체벌을 중시했던 김봉곤은 2010년대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체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대되면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동 출연자에게 예절 교육을 빙자하여 심리적 공포를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두리안을 좋아하며, 과거에는 은행 대출로 25억 원의 빚을 지고 이자 25%인 곳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연도 공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