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54세로, 황정민의 출생지는 경상남도 마산시이며, 본관은 창원 황씨다. 신체적으로는 180cm의 신장에 75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O형 혈액형과 왼손잡이로 알려져 있다. 황정민은 2004년에 김미혜와 결혼하였고, 2006년에는 아들 황세현을, 2018년에는 둘째 아이를 얻었다. 황정민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영화 과정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샘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정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였으며, 1994년에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황정민은 대한민국 육군 제60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하였으며, 1991년부터 1993년까지 군 복무를 마쳤다. 황정민의 연기 경력은 30년이 넘으며, 영화와 뮤지컬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황정민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MBTI 성격 유형은 ISFJ로 알려져 있다. 황정민의 특기로는 농구와 악기 연주가 있으며, 이와 같은 다양한 재능을 통해 황정민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 황정민의 진정성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은 그를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황정민: 한국 영화의 대표 대배우
황정민은 2000년대부터 2020년대에 걸쳐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적인 대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황정민의 영화 경력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했다. 황정민의 주요 작품으로는 《로드무비》, 《바람난 가족》, 《너는 내 운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사생결단》, 《검은 집》, 《행복》,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수리남》, 《서울의 봄》 등이 있다. 황정민의 작품은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정민의 연기 경력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후, 서울예술대학교 재학 중 연극과 영화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무명 배우로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1년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서서히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특히 2003년 영화 《로드무비》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바람난 가족》,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등에서 연이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정민의 연기는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황정민은 영화와 뮤지컬, 연극,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황정민의 연기와 연출 모두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2018년에는 영화 《공작》으로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하며, 역대 여섯 번째로 큰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3년 영화 《서울의 봄》에서 대머리 변신과 광기 어린 캐릭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황정민의 연기력과 변신은 그를 한국 영화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만들어주었으며, 황정민의 앞으로의 활동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민: 출연 작품의 연대기
영화
황정민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배우로, 황정민의 출연작은 한국 영화의 발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작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황정민의 영화 경력은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매 작품마다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990년, 황정민은 《장군의 아들》에서 우미관 지배인 역할로 단역 출연하며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황정민의 첫 번째 주요 작품은 1999년 《쉬리》로, 이 작품에서 OP 특별조사반 요원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1년, 황정민은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주연을 맡아 강수 역을 열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2년에는 《YMCA 야구단》에서 조연인 류광태 역을 맡았고, 같은 해 《로드무비》에서 대식 역으로 주연을 맡아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03년, 황정민은 《바람난 가족》에서 주영작 역을 맡아 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같은 해 《이공》에서는 고정식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마지막 늑대》에서 고정식 역을 맡아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5년에는 《여자, 정혜》에서 작가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달콤한 인생》에서는 백 사장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해, 《천군》에서 박정우 역을 맡아 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석중 역으로 30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는 나두철 역으로 2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06년에는 《사생결단》에서 도진광 역을 맡아 2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헷지》에서는 RJ 역으로 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07년, 황정민은 《검은 집》에서 전준오 역을 맡아 1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행복》에서는 영수 역으로 1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또한 《열한번째 엄마》에서는 백중 역으로 특별출연하였습니다.
2008년, 황정민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주연을 맡아 슈퍼맨 역을 소화하며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09년에는 《그림자 살인》에서 홍진호 역을 맡아 1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오감도》에서는 민재인 역으로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10년, 황정민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황정학 역을 맡아 1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부당거래》에서는 최철기 역으로 2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1년에는 《평양성》에서 문무왕 역으로 우정출연하며 《모비딕》에서는 이방우 역으로 주연을 맡아 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2년, 황정민은 《댄싱퀸》에서 황정민 역으로 주연을 맡아 40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13년에는 《신세계》에서 정청 역으로 4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끝과 시작》에서는 민재인 역으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전설의 주먹》에서는 임덕규 역으로 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일 역으로 1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국제시장》에서는 윤덕수 역으로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5년, 황정민은 《베테랑》에서 서도철 역으로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히말라야》에서는 엄홍길 역으로 77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6년에는 《검사외전》에서 변재욱 역으로 9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곡성》에서는 일광 역으로 68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같은 해, 《아수라》에서는 박성배 시장 역으로 2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군함도》에서 이강옥 역으로 6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18년, 황정민은 《공작》에서 박석영(흑금성) 역을 맡아 4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19년에는 《돈》에서 첫 번째 거래실수 주문자 전화 목소리로 우정출연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김인남 역으로 주연을 맡아 43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인질》에서 황정민 역으로 1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22년에는 《헌트》에서 리 중좌 역으로 우정출연하였습니다. 《수리남》에서는 전요환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023년, 황정민은 《교섭》에서 정재호 역으로 주연을 맡아 17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서울의 봄》에서는 전두광 역으로 주연을 맡아 1,3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크로스》에서 박강무 역으로 출연 예정이며, 《베테랑2》에서는 서도철 역으로 미정 상태입니다. 또한 《호프》에서는 범석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현재 황정민의 누적 관객 수는 1억 2,170만 명에 달하며, 주연작의 누적 관객 수로는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6위에 해당하며, 황정민의 출연작들은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황정민의 드라마 경력 또한 황정민의 영화 경력만큼이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2009년, 황정민은 KBS 2TV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구동백 역으로 주연을 맡아 15.0%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황정민의 연기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2012년에는 TV CHOSUN의 《한반도》에서 서명준 역을 맡아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출연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JTBC의 《허쉬》에서 한준혁 역을 맡아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의 《수리남》에서 전요환 역으로 출연하였고, 2025년에는 디즈니+의 《나인 퍼즐》에서 특별출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황정민의 연기력을 입증해왔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황정민의 출연작들은 단순한 작품을 넘어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황정민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황정민: 수상 내역
황정민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며, 황정민의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다양한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황정민의 수상 내역을 통해 황정민이 영화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황정민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황정민의 수상 경력은 황정민의 커리어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2년, 황정민은 제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상은 황정민의 연기 경력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제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이 상은 황정민이 연기력 있는 신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황정민의 연기력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제2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황정민의 연기력이 더욱 인정받았고, 제5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05년에는 황정민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제42회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달콤한 인생》에서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너는 내 운명》에서의 주연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이 해에는 씨네21 영화상에서 올해의 남자배우로 선정되며, 황정민의 연기력이 독보적임을 입증했습니다.
2006년, 황정민은 제29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인기남우상, 제3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그 해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사생결단》에서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제28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황정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황정민은 한국 영화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09년, 황정민은 제4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연극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극 분야에서도 황정민의 연기력이 인정받았습니다. 연극과 영화 모두에서 황정민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해였습니다.
2011년에는 제45회 납세자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제15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황정민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부당거래》에서의 역할이 국제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제22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톱스타상을,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자주연상을 수상하며, 《신세계》에서의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한국영화배우협회 송년의 밤에서 영화 톱스타상으로 황정민의 인기와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15년에는 제15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연기자상, 제35회 황금촬영상에서 연기대상,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영화 속 최고의 커플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상들은 황정민이 《국제시장》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제52회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황정민의 연기력과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황정민은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자랑스런 계원인상을 수상하며 황정민의 연기력 외에도 교육계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제55회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공작》에서의 연기가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황정민의 연기력은 더욱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2020년,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삶의 빛상을 수상하며, 영화와 사회에 대한 황정민의 기여가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제25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2020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되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의 연기가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음을 확인했습니다.
2023년에는 제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황정민의 연기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기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에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서울의 봄》에서의 연기가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황정민의 오랜 경력과 끊임없는 노력,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황정민의 수상 내역은 황정민의 경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서의 성공을 보여줍니다. 황정민의 연기는 한국 영화계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황정민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황정민: 연기와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
황정민은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황정민의 경력과 개인적 이야기들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마산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강호동과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은 황정민의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황정민은 강호동을 “얼굴이 하얗고 귀여웠던 아이”로 기억하고 있으며, 강호동은 이 기억을 되새기며 “어쩐지 옛날부터 황정민을 어디서 봤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황정민은 배재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농구부에서 활약했으며, 농구 특기생으로 마산동중학교에 입학했다가, 집안 사정으로 농구를 그만두고 서울 배재중학교로 전학한 후 다시 마산으로 돌아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황정민은 극단 ‘학전’에서 ‘학전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와 함께 활동하였다. 황정민은 또한 오디오북 프로젝트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에서 프란츠 카프카의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를 읽기도 했다. 황정민의 얼굴이 빨개져서 팬들 사이에서는 ‘홍시’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술톤’이나 ‘홍익인간’이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된다.
황정민은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며,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며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를 틀고 춤을 추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일화가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면서 유재석의 프로그램에서 실수로 그룹명을 잘못 부르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다.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황정민은 과거 OB 베어스 팬이었으며,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황정민의 외모가 ‘오비아재’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황정민은 ‘무한도전’과의 인연이 있으며, 유재석과의 친분으로 인해 방송에서 여러 번 이야기된 바 있다. 김제동은 그와의 술자리에서 황정민이 술에 취한 이들에게 반응한 일화를 공개했으며, 황정민은 ‘아수라’ 촬영 중 영화 ‘국제시장’의 천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회식을 열기도 했다.
황정민의 사적인 면모와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롭다. 황정민은 자가용으로 지바겐을 소유하고 있으며, ‘검사외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강동원과의 대면에서 “연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검사외전’ 쇼케이스에서는 친절한 행보로 주목을 받았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 2016년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에 대해 스스로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정민의 자녀와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황정민은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유재석의 아들 유지호의 등장으로 인해 인기가 급격히 사라지기도 했다. 황정민은 서울예대 한 학번 선배인 장현성과 함께 영화 ‘쉬리’에 출연하며 데뷔 동기로서의 인연을 이어갔다.
황정민의 개인적인 특성으로는 왼손잡이인 점이 있다. 식사와 운동 등 대부분을 왼손으로 하지만, 글씨는 오른손으로 쓴다. 황정민은 무대에서 마임을 따로 배운 경험이 있으며, 2023 제7회 산딸기영화제에서 최악의 매너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는 기자들의 비판보다는 대중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었다.
황정민은 서울의 봄에서 전차병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군 복무 당시의 자세한 사항이 영화 메이킹 필름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법인 및 개인 명의로 매입한 빌딩이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민은 다양한 경험과 개인적인 에피소드로 한국 영화계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황정민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