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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K-방산 위력 과시 ! 사우디 방산 시장 진출 MOU 체결

시사맨 2024. 2.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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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론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와 손잡고 사우디 방산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개최된 종합 방산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 2024'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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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MavNk9dAmE?feature=shared

 

MOU 체결 및 참석자

13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MOU 체결식에는 김영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제적인 행사에서 양국 임원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협력 내용

한화는 MOU를 통해 지상무기체계부터 로봇 및 위성을 활용한 감시정찰체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국가방위부의 중장기 계획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주로 영토와 국경 보호, 치안 관리, 왕실 및 이슬람 성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으로, 한화의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하여 이러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산 업계 강세

한화가 사우디와의 협력에 나선 이유는 사우디가 세계적으로 방산업계에서 큰 손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2022년 군사비로 750억 달러(약 100조원)를 지출하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했다.

 

 기회와 동향

사우디 정부의 최근 동향으로는 미국산 중심의 무기체계를 다변화하고, 2030년까지 군수품의 50%를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 방산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되었으며, 한화는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의 안보와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화에 기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결론

한화는 MOU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안보 및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이 양국 간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며 양자의 발전과 안정적인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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