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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2,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No.9.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10. 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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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는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여자 배구 선수로, 현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No.2 선수이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No.9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아는 185cm의 훌륭한 신체 조건과 72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미들 블로커로, 배구에 대한 열정을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에 입문한 이주아는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훈련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18-19 V-리그 1라운드에서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하였다. 이주아의 경력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시작되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졌다. 이주아는 이 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그 결과 2024년부터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주아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블로킹과 유연한 공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소속 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주아는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취 외에도 가족과의 끈끈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언니 이지선과 반려견 쿠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다. 이주아의 응원가는 유재석의 "두리쥬와"로, 이 곡은 이주아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이주아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을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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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미들 블로커

 

이주아는 현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이다. 2000년 8월 21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이주아는 서울반포초등학교 시절 박현주와 함께 배구를 시작하였고, 이후 흥국생명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6학년 시절 이미 180cm에 이르는 키로 두각을 나타낸 이주아는 원곡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선명여자고등학교의 박은진과 함께 고교 배구의 톱 센터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주아는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어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주아는 2018-19 V리그 시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되었다. 이주아는 자신의 지명에 대해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 좋고 떨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85cm의 신장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기동력이 좋고,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주아는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2018 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은 이주아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었으며, 프로 데뷔 이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블로킹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이주아는 김세영, 김채연과 함께 주전 센터로 자리잡으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다.

 

2019-20 시즌 동안 이주아는 KOVO 컵에서 주전 센터로 출전하여 뛰어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정규리그에 진입한 후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으며 범실이 잦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2월 26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이주아는 앞으로도 배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미들 블로커로서의 여정

 

이주아는 2020-21 시즌 동안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시즌에 이주아는 이전의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세영과의 듀오로 팀의 든든한 방패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주전 세터가 조송화에서 이다영으로 교체됨에 따라 이주아는 새로운 전술적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속공 시도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김연경의 합류로 인해 팀은 양 날개 위주로 플레이를 전개하게 되었고, 이주아는 블로킹 전문 선수로 자리잡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주아는 팀의 중요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기대를 모았다.

 

2021-22 시즌을 맞이하여 이주아는 베테랑 센터 김세영의 은퇴로 인해 팀의 센터진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주아는 이전 시즌에서의 뛰어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주아는 시즌을 거치며 블로킹과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고,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주아는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블로킹 4개와 서브 1개를 포함하여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인 14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블로킹 스탯에서 양효진과의 경쟁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올스타전에도 처음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23 시즌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 시즌 동안 이주아는 연봉 협상에서 69% 상승한 1억 1,000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팀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시즌 초반에는 폼이 오르지 않아 자책감을 느끼기도 했으나, 중반부터는 블로킹과 공격폼 모두를 회복하며 베스트7에 선정되었다. 도로공사전에서는 개인 최다 득점인 15득점을 기록하고, 다음 경기에서는 20점을 기록하여 MVP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주아는 자신이 받았던 평가를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주아: 2023-24 시즌의 기대와 도전

 

2023-24 시즌에 접어든 이주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제 2 센터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주아의 롤모델인 김수지와 함께 뛰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기쁨을 드러냈다. 김수지는 배구계에서 꾸준함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이주아에게는 성장을 위한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 단점으로 지적된 이주아가 김수지와 함께 훈련하며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면, 이주아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주아는 2023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VNL에 참가하여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이주아는 여러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4라운드까지 블로킹 3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베스트를 찍는 듯했으나, 옐레나의 부상으로 인해 포지션에 혼란이 생겼고, 5라운드부터 체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느 정도 활약을 보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기며 비판을 받았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0득점으로 부진하며 현대건설의 첩자 노릇을 하게 되어, 팀의 전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주아는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얻었고,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월 15일 이소영과 함께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3년 동안 총액 12억원의 조건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V리그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의 FA 이적 사례로, 이주아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과 개인 수상

 

이주아는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주아는 2018 아시안게임, 2022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2023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대회 등에서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17 U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베스트 미들 블로커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0 제천 KOVO컵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았다.

 

 플레이 스타일과 여담

 

이주아는 이동 공격이 주특기이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동주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주아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박미희 감독은 이주아의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주아는 또한 개인적인 면에서도 흥미로운 일화를 가지고 있다. 경기 전날 떡볶이를 먹지 않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신인 시절 떡볶이를 먹고 경기에 패한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복과 같은 성격은 이주아의 플레이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이주아는 매번 프로필 사진에서 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눈동자가 사라진 사진이 종종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국, 이주아는 앞으로의 시즌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주아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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