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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10 C.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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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1989년 11월 30일에 태어났습니다. 배유나는 안산서초초등학교와 안산원곡중학교를 거쳐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습니다. 배유나는 현재까지 180cm의 키와 68kg의 체중을 유지하며, 남편인 백승호와의 결혼 이후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배유나는 프로 배구 선수로서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였고, 2007년에는 GS칼텍스에서 프로 입단을 하였습니다. 배유나는 인천 GS칼텍스와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활동한 후, 2016년부터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구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유나의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또한, 배유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자주 소통하고 있으며, MBTI 유형은 ESF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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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는 한국 여자 배구의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입니다. 배유나는 2007-2008 시즌 V리그에서 GS칼텍스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배유나는 미들 블로커, 아웃사이드 히터, 그리고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배유나는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배유나는 수원 한일전산여고 시절 김연경의 후계자로 불리며 고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고,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기록도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실력으로 2007년 월드컵에서도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2007년 V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고, GS칼텍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GS칼텍스에서의 초반 활동은 신인왕을 차지할 만큼 성공적이었으나, 이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고유의 임팩트가 약해지는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배유나를 프로와 국가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활약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후 FA로 이적한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배유나의 커리어가 한층 더 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배유나는 2016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이적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적 당시 배유나는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어 한국도로공사와 연봉 2억 원 수준의 계약을 맺으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보상 선수로는 황민경이 지명되었습니다. 배유나는 이적 후에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며 클러치 능력과 속공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7-18 시즌에는 올스타전에 팬 투표로 선발되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며 배구천재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배유나는 한국도로공사에서의 활약이 정점에 달하면서 모든 주요 통계에서 큰 향상을 보였으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유나는 속공, 이동 공격, 오픈 공격, 그리고 블로킹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전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2017-18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며 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끌었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블로킹과 득점 능력은 배유나를 팀의 핵심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배유나는 FA 자격을 다시 획득한 후 도로공사와 연봉 8,600만 원에 재계약을 맺고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코트에 복귀하게 됩니다.

2022-2023 시즌은 배유나의 커리어에서 또 다른 전성기로 기록됩니다. 배유나는 시즌 내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득점에 큰 기여를 했으며, 시즌 중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포스트시즌 통산 블로킹 100개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다시 얻은 배유나는 도로공사와 3년 5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며, 미들블로커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는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며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유나는 한국 여자 배구 역사에서 독특한 족적을 남긴 선수입니다. 2006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며 1973년 김화복, 1985년 지경희, 2005년 김연경과 이소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등학생 배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른 발탁은 배유나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로, 고교 시절부터 배유나는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배유나의 커리어는 GS칼텍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GS칼텍스 시절 배유나는 '돌+i 2호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배유나는 '배유놔소환술'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팀 내에서는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이 시기 배유나는 등번호 1번을 쓰고 싶어했으나, 선배 김민지가 그 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대신 10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도로공사로 이적한 후에도 이 번호를 고수하다가 2021-2022 시즌에 잠시 1번으로 변경했으나, 이후 다시 10번으로 돌아왔습니다.

배유나의 서브는 독특하게도 매우 빠른 동작으로 이루어집니다. 준비하는 듯하면서도 바로 강하게 서브를 넣는 스타일로, 국제대회에서는 상대방이 미처 준비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에이스 서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서브는 배유나의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배유나는 블로킹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팔 길이가 무려 189cm에 달하는 것이 그 원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비록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등산 훈련에서는 늘 뒤처졌다고 하지만, 배유나의 높은 경기력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GS칼텍스에서 시작한 배유나의 커리어는 이후 도로공사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2016년 FA로 이적한 후, 도로공사에서 배유나는 속공과 블로킹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7-2018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활약으로 도로공사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 시기 배유나의 커리어는 정점에 달했습니다. 또한, 배유나는 도로공사 이적 후에도 계속해서 올스타전에 선발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 배유나는 수영 선수 백승호와 결혼하며 개인적인 행복도 찾았습니다. 비록 남편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그들은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며 배유나의 배구 경력에도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도 배유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주장을 맡으며 선수로서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유나는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학업과 배구를 병행하는 등 자기 개발에도 힘쓰는 선수입니다. 2016년, 배유나는 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했고, 이 선택은 배유나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적인 성취를 이루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면모는 배유나가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다양한 방면에서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최근 2022-2023 시즌에는 SBS Sports에서 객원 해설자로서 배구 해설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유나의 커리어는 비단 배구 코트에서만이 아니라, 해설자, 그리고 학자로서도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배유나는 단순히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 그 이상의 인물입니다. 배유나의 커리어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었고, 배유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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