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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7.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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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고예림, Ko Ye-Rim)은 1994년 6월 12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 현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7 소속의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고예림은 함박초등학교에서 배구를 시작했으며,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전학하며 배구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177cm의 신체 조건과 뛰어난 점프 능력을 가진 고예림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배구를 시작해, 2013-14 V-리그 1라운드에서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예림은 성남-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2013~2017)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2017~2019)를 거쳐 현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고예림은 역대 등번호로 7번, 14번, 17번을 달았으며, 각 팀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은행 시절 응원가인 이홍기의 "말이야"를 비롯해 김상헌 단장의 자작곡 등 다양한 응원가로 고예림의 경기를 응원하는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 반려견 블리와 셔리와 함께 살고 있는 고예림은 62kg의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운동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예림의 점프 높이는 서전트 높이 57cm에 달하며, 성격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고예림은 배구 팬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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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현대건설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의 선수 경력

 

1. 아마추어 경력  

고예림은 배구부가 없는 학교에 다녔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옆 학교의 배구부 코치가 반에서 키 큰 아이들을 뽑아가면서 배구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부모님의 권유로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했고, 단짝인 전하늘과 함께 부평여자중학교, 수일여자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를 거쳐 중앙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고3이던 2012년 중앙여중고 배구부 성추행 사건 이후 팀이 해체되며 강릉여자고등학교로 전학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1년 유급을 하였다. 2013년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동기들보다 1살 어린 1996년생으로, 제68회 전국 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여고부에서 수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 프로 경력  

고예림은 2013년에 프로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대전 KGC인삼공사의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드래프트 이전에 도로공사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 2013-14 시즌  

2013-14 시즌에는 양은 많지만 질이 떨어지는 도로공사의 레프트 사이에서 주전과 백업을 넘나들며 활약하였다. 특히 5라운드에서 팀의 1번 레프트인 황민경이 슬럼프에 빠지자 스타팅 라인업에 자주 나섰고,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14-15 시즌  

14-15 시즌에는 신인상 경쟁자인 고유민의 활약으로 출전 빈도가 줄어들었고,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렸다.

 

- 2015-16 시즌  

팀 내 입지가 애매해진 시즌이었으나, 김선영의 은퇴와 문정원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얻어 황민경, 김미연 다음으로 레프트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 2016-17 시즌  

이 시즌에는 김미연의 이적 후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매 경기 10점 이상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전에 비해 리시브 성공률도 향상되었다.

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7-18 시즌에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기업은행에 이적하게 되었고, 신인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공격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수비에서도 큰 기여를 하였다. 시즌 중반부터 멘탈의 흔들림이 있었으나, 결국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4.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8-19 시즌 종료 후 FA를 취득하여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되었다. 코보컵에서 MVP를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시즌 중반부터는 리시브 안정성 또한 회복되었다.

 

- 2020-21 시즌  

경기에서 부진한 날이 많았으나 때때로 돋보이는 성적을 내며 리그 4위의 수비 기록을 남겼다.

 

- 2021-22 시즌  

정지윤의 포지션 이동으로 주전 경쟁이 치열해졌고, 여러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중 개인 통산 1500득점을 달성하였다.

 

- 2022-23 시즌  

부상으로 인해 고전했으나, 팀의 리시브에 큰 기여를 하며 팀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 중요한 순간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

 

5. 2023-24 시즌  

2023년 4월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며, 현재는 주로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다. 코트에서 다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리시브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예림은 현대건설의 중요한 선수로서 그 동안의 경력을 통해 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고예림: 현대건설의 수비 중심, 윙스파이커로서의 역량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을 가진 선수  

고예림은 현대건설 소속의 윙스파이커로서,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77cm의 신장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 아니지만, 많은 블로킹을 잡지는 못하는 대신 해설자들로부터 좋은 손 모양과 블로킹 위치 선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에선 이동 공격을 단독으로 차단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오픈 상황에서의 결정력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시간차 공격과 C퀵에서의 능력은 빼어나다. 전위 오른쪽에 있을 때의 스텝도 좋으며, 가끔 기회가 생기면 오른쪽에서 공격을 시도하기도 한다.

 

 뛰어난 리시브 능력  

고예림은 뛰어난 리시브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 상위권의 리시브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데뷔 시절부터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하고 리시브를 적극적으로 보완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박정아의 보상 선수로 기업은행에 이적했을 때, 팀 공격력이 다소 감소했지만 고예림을 기용함으로써 대각 날개자리에서 윙리시버로서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2019년 현대건설로 이적했을 때도 기대했던 부분이 리시브였으며, 고예림의 영입 이후 현대건설은 오랜 리시브 불안을 극복하고 2019-20 시즌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적 이후 리시브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다소 애매해졌다. 이전의 좋았던 이미지는 상대 팀의 집중적인 서브 타깃이 되면서 다소 손상되었지만 여전히 훌륭한 선수임은 분명하다.

 

 황고라인의 든든한 동반자  

고예림은 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를 황민경과 함께 책임지고 있으며, 두 선수는 코트 밖에서도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두 선수는 같은 팀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경기 전 웜업 타임에도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엉뚱한 매력과 팬 서비스  

고예림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경기 중에도 가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신입 때 주간배구 방송에서의 댄스와 립싱크 공연에서 숙련된 연극 배우처럼 무대를 장악하는 포스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팬 서비스에 있어서는 열정적이다. 팬들의 선물을 꼬박꼬박 인증하고, 경기가 있는 날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이 언급한 내용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게 만든다.

 

고예림은 현대건설의 중요한 자산으로, 뛰어난 수비력과 함께 팀의 동반자로서 공격에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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