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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 기업의 역사, 기업 정보

시사맨 2024. 3.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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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미국 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외장PC GPU 리테일시장과 인공지능 칩 분야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시장에서도 선두. AI 부문에서의 성과로 2023년에는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에 등극.

 

 

 

엔비디아의 사업 분야와 2024년 연결 기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다:

- 데이터센터: 매출 475억 USD, 영업이익 330억 USD

- 게이밍: 매출 105억 USD

- 전문시각화: 매출 16억 USD

- 자동차: 매출 11억 USD

- 기타: 매출 0.3억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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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엔지니어였던 커티스 프리엠, 젠슨 황, 크리스 말라코스키 등 세 명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CPU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시장 진입이 어려워 그래픽 칩셋으로 전환했다.

 

 

 

  • 1995년에는 NV1 그래픽 칩셋을 출시했으나 성능과 가격 문제로 실패. 1997년 RIVA 128 출시로 부활하며 1998년 RIVA TNT, 1999년 RIVA TNT2로 3dfx를 제쳐 GPU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였다. 2000년에는 3dfx의 자산을 인수하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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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에는 AMD와 함께 GPU 시장을 주도하며 내장형 GPU 분야에서 AMD와 경쟁. 그러나 인텔과의 경쟁에서는 내장 GPU 부분에서는 미약한 성과를 보였다. NVIDIA의 창업자 젠슨 황은 인텔이 자신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NVIDIA는 APU를 보유하지 않아 어둠의 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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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부터는 Tegra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 CPU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미했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의 테그라 X1 프로세서를 통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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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비트코인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하였지만, 암호화폐 수요 감소와 GPU 재고 누적으로 인해 가격 하락 및 주가 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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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멜라녹스를 인수하며 네트워크 기술 강화.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데이터센터 부문 수요 증가로 인해 주가 상승. 2020년 9월 ARM Holdings 지분 인수 계획 발표하나, 여러 국가 및 기업들의 반대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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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에는 메타버스 수혜, PC 수요 상승 등으로 시가총액 7,000억 달러 돌파. 2023년에는 ARM 인수가 결국 실패하며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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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에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게임 부문을 뛰어넘어 전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 삼성전자,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기업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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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현재에 이르러,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배구조 요약:

 

- 주주명과 지분율:

  - 뱅가드그룹: 8.27%

  - 블랙록: 7.27%

  -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5.61%

  - 젠슨 황(설립자): 3.51%

 

- 2023년 5월 DEF 14A 보고서 기준: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주요 주주들의 지분율이 제시되었다.

 

생산 방식 요약:

 

- 생산 및 아웃소싱: 엔비디아는 GPU 설계에 주력하며 직접 생산하지 않음. 반도체 전공정은 TSMC(대만)와 삼성전자(한국)에 위탁하고, 후공정은 중국과 대만의 업체들에 아웃소싱.

 

- 부품 확보와 완제품 생산: 생산된 칩은 미국 OEM 업체를 통해 부품을 획득하고, 대만의 그래픽 카드 업체 및 미국의 커스텀 고객사, 전 세계 소매업체들과 협력하여 간접적으로 완제품을 판매.

 

- 아웃소싱 장점: 엔비디아는 아웃소싱 방식을 통해 생산과 수요 안정성의 도전을 극복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높은 수준의 마진을 유지.

 

- 직접 생산 제품: 일부 고급 제품인 Quadro나 GPGPU 전용 연산 보드인 Tesla 계열은 직접 완제품으로 판매됨.

 

네이밍 요약:

 

- 브랜드와 코드네임: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브랜드는 빅칩과 모바일로 나뉘며, 각각 과학자와 슈퍼히어로의 네임에서 따옴.

- 빅칩 브랜드: GeForce(일반 사용자용), Quadro(전문가용), Tesla(머신러닝 및 슈퍼컴퓨터용) 등.

- 모바일 브랜드: Tegra 사용.

 

- 지포스 네이밍 규칙:

  - 1기: 1999년~2003년, (세대명 숫자) (제품 등급명 영문자) (라인 숫자) 형식.

  - 2기: 2003년~2009년, (천의 자리의 세대명 숫자 + 백의 자리의 라인 숫자) (제품 등급명 영문자) 형식.

  - 3기: 2008년~현재, (제품 등급명 영문자) @(세대명 숫자)0@(라인 숫자)0 형식.

 

- 칩셋 네이밍 규칙: G(영문자)(숫자)(숫자)로 시작하며, 숫자가 커질수록 성능이 감소.

 

- 엔비디아의 블랙기업적인 행보:

  - 게임업계 제외한 부정적인 인식: 엔비디아는 컴퓨터 업계에서 블랙기업적인 행보로 손꼽힘. 특히 게임업계를 제외하면 다른 기업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음.

  - 리눅스 재단과의 갈등: 드라이버 소스 문제로 인해 리눅스 재단과의 관계가 나쁘며, 리누스 토르발스는 엔비디아에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었다.

  - 반도체 개발사와의 악연: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엔비디아와의 악연을 피할 수 없는 상황.

- 기타 업계와의 불화:

  - Apple과의 불화: Apple은 다양한 이유로 엔비디아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GPU 지원을 중단함.

  - Intel, Samsung, Qualcomm과의 소송: 역시 모바일 GPU 관련해 다양한 소송을 일으켜 기업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음.

  - 긍정적인 관계: MediaTek가 유일하게 모바일 AP 개발사 중에서 관계가 좋은 기업으로 언급됨.

 

- 에피소드:

  - 색감 문제 개선: 2015년 이후,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HDMI로 화면 출력 시에 색감 문제가 해결되어 전체 범위 선택이 가능해짐.

  -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문제: NVIDIA 제어판, 드라이버, GeForce Experience 등이 버그로 인해 하드웨어에 영향을 미치고 유저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음.

  - Windows 10과의 호환 문제: Windows 10 및 특정 시스템에서 최신 드라이버 설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

  - 안정적인 드라이버 선택: 일부 사용자들은 Xtreme-G 등의 트윅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 보안 결함 수정: 2013년 이후, GeForce Experience에서 발견된 보안 결함은 2019년 3월 패치로 수정됨.

 

- 재무적 성과:

  - 주가 폭등과 황 제년의 수익: 2024년 2월 22일, 황 제년은 엔비디아 주가 폭등으로 하루 만에 13조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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