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정현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No. 6 농구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2. 16. 10:02
반응형
728x170
이정현은 1999년 4월 14일 전북 군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187cm의 신장과 86.4kg의 체중을 자랑하며, 주로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이정현은 군산서해초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21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한 후, 고양 캐롯-데이원 점퍼스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2023년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소속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이정현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선수로, 특히 공격적인 농구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프로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그의 별명인 '고양 황태자'와 '고양 하입보이'는 그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경기 스타일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정현'과 '9정현'이라는 별명은 그의 귀여운 외모와 동시에 경기에서 보여주는 집중력 있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 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현은 개인적인 면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MBTI는 ISTP로, 내성적이고 분석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응원가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즐기는 응원가와 별명들이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의 팬들은 그를 '빛정현'과 같은 긍정적인 별명으로 칭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병역을 마치지 않았으나,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미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차세대 농구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정현: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이끄는 듀얼 가드

 

이정현은 대한민국 농구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한 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서 활약 중이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오가는 듀얼 가드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농구 인생은 고교 시절부터 시작되어 대학, 그리고 프로 무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빠르게 성장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1. 아마추어 시절: 군산고와 대학 무대에서의 빛나는 활약

 

이정현의 농구 인생은 군산고등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고교 시절 U-17 세계 농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양재민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팀의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대회에서 그는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3점슛으로 상대의 수비를 찢어놓으며, 한국을 역사적인 8강 진출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대회에서 이정현은 공격력뿐만 아니라, 유연한 볼 핸들링과 뛰어난 득점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학 무대로 진출한 이정현은 연세대학교 농구부에서 뛰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대학 농구리그에서 이정현은 첫 번째 시즌부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2018년, 동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24분 21초 동안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그 이후로도 많은 경기를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같은 해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12득점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고,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17득점을 기록하며 대역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정현은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통해, 대학 농구리그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고려대학교와의 결승에서 3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의 활약은 단연 빛을 발했다. 이정현은 1학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되었고, 그 해 신인상은 건국대학교의 이용우에게 양보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로부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다.

2. 프로 진출과 성장: KBL에서의 비상

 

2019년, 이정현은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3순위로 지명되었다. 그 후 2021-2022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인 2021-2022 시즌에서는 주전으로서 뛰어난 기량을 펼쳤고, 52경기에서 평균 9.7득점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5득점을 기록하며 연세대 시절 보여줬던 큰 경기 강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서울 SK 나이츠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장면은 농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2-2023 시즌, 이정현은 본격적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팀의 주전 가드였던 이대성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트레이드되면서 이정현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고, 그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1월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31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정현의 꾸준한 성장은 KBL에서 뛰어난 가드로 자리잡게 만들었으며, 그는 이제 리그에서 톱 클래스 가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현은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심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큰 경기에서의 강력한 공격력과 침착함은 팀의 승리에 중요한 기여를 했고, 그가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3. 2023-2024 시즌: MVP 후보로 떠오르다

 

2023-2024 시즌, 이정현은 더욱 비상했다. 시즌 초반부터 그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매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매 경기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023년 12월 10일 가스공사 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잠시 부진을 겪었지만, 2024년 1월 17일 정관장 전에서 복귀하며 32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복귀전을 펼쳤다.

 

2024년 2월 14일에는 42득점 11어시스트로 또다시 미친 폼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현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고, 시즌 종료 후에는 평균득점 22.80점, 어시스트 6.61개 등 뛰어난 성적으로 MIP(가장 발전한 선수)와 베스트5를 수상하며 KBL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4. 국가대표 경력: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이정현은 KBL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5월, 그는 파리올림픽 예선전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고, 일본과의 1차 평가전에서는 2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을 이끌며 큰 활약을 펼쳤다. 일본 진출의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그의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7월 7일 2차 평가전에서는 2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한국 농구의 대표 에이스로서 명확히 자리잡았다.

 

이정현의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은 그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NBA에서도 그의 능력을 눈여겨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 농구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5.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

 

이정현은 고교 시절부터 ‘완성형 가드’로 불렸을 만큼 뛰어난 스킬셋을 자랑한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훌륭한 볼 핸들링과 빠른 퍼스트 스텝을 자랑했고, 오른손과 왼손으로 모두 안정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으며, 플로터와 앤드원 능력도 뛰어나다. 외곽슛에 기복이 있던 시절이 있었지만, 프로에서의 경기력을 통해 3점슛 성공률을 높이며 더욱 정교해졌다. 특히, 풀업 3점슛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은 그가 공격적인 무기를 더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정현은 수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187cm의 키와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그는 수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뛰어난 신체 밸런스와 체력 덕분에 수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고르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이정현은 현재 KBL에서 가장 이상적인 듀얼 가드로 평가받고 있다.

 

6. 결론: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

 

이정현은 KBL을 넘어 국제 농구 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이끄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뛰어난 기량과 함께,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활약은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국가대표로서의 경험과 프로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가 보여줄 미래의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 농구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