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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주요 경제 이슈 시사 모음 정리 요약

시사맨 2024. 3.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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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보유량을 사상 최대로 늘렸습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24번째로 많이 보유한 종목으로, 코카콜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주식 종목인 코카콜라를 뛰어넘는 투자 심리의 반영으로 해석됩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46% 상승하며 골드만삭스가 그 동안 과소평가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가를 높였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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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지분율 1% 미만)의 수가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말에 1% 미만 지분을 가진 소액주주는 467만 203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4만 1938명 줄었습니다. 이는 2020년말부터 급증했던 소액주주 수가 2022년 4분기 이후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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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한 달 이상 2600대에 머물러 있자 투자자의 대기 자금이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는 올해 들어 5.8조 원을 팔면서 계좌에 돈을 쌓지 않고 있습니다. 예탁금은 11일 현재 53조 3436억 원으로, 올 1월 2일(59조 4949억 원)보다 6조 1513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팔면서 계좌 예치 금액보다 더 큰 순유출이 발생한 것입니다. 한편, 신용융자 잔액은 11일 18조 9268억 원으로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증시가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빚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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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HMM(현대상선)은 김경배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을 재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하림그룹 인수가 무산된 HMM을 1년 더 이끌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2022년 3월에 부임하였으며, 이전에는 현대그룹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HMM은 여성 사외이사로 이젬마 경희대 교수와 정용석 전 산업은행 부문장을 선임했습니다. 이는 HMM이 여성 사외이사를 처음 선임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고, 최종 결정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배당률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4천134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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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증시 일정(3월 13일)에서는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추가상장될 예정입니다:

1. 롯데관광개발

2. 아이톡시

3. 하이드로리튬

4. 파인디앤씨(CB)

5. 엔켐(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6. 인텍플러스(주식매수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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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근무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40억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이는 2022년보다 3억75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정 회장의 급여를 직무,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내부 기준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회사 임원들의 연봉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현대차그룹 고문인 조성환 전 현대모비스 대표는 퇴직금 12억5600만원, 급여 9억원, 상여 6억700만원 등을 포함한 27억6400만원을 받았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현대차그룹의 고문이자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지난해 현대차증권 대표로 임명된 배형근 전 재경부문장(부사장)에게는 퇴직금 7억4100만원, 급여 5억9000만원, 상여 2억3400만원 등 15억66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최종적인 정 회장의 연봉은 현대차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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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3055.94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3.05% 상승한 1만7093.5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대형 기술주의 성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구조조정 시도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항셍테크 지수는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한편,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0.06% 하락한 3만8797.51에 마감했으며,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외환시장에서의 엔화 약세로 수출 관련 종목들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향한 기대와 함께, 일본은행의 완화 정책 종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를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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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더플래닛이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래몽래인이라는 다른 기업의 주식과 약 180억원 규모의 출자증권(18.85%)을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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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보통주 417만362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케이디비 스틱 지역성장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970억원 규모)를 결성하기로 했다.

- 에이프로젠은 유방암 치료제인 AP063(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의약품청(EMA)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6880억원 규모)을 수주했다.

- 한국콜마는 주당 600원의 현금·현물 배당을 결정했다.

 

- 오라클은 AI 관련 고객 수요 증가를 예고하며 주가에 매수세가 몰려 시간외 거래에서 14% 상승했다.

- 경영진은 AI용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대규모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고, 새프라 캐츠 CEO는 최근 대규모 신규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으며 2세대 AI 인프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오라클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하여 133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7% 늘어난 1.41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의 전망은 매출 4-6% 성장, EPS 1.62-1.66달러로 예상되며, 주가는 올해 들어 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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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투자증권은 리노공업의 목표 주가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과 SK증권도 각각 목표가를 29만원, 28만원으로 조정했다. 리노공업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30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40%의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주요 수요처인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칩을 개발하면서 리노공업은 새로운 시장 진출과 마진율 개선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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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달에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 흥행이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영업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로 4.69% 상승하면서 반등 신호를 보였다. 반면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 매출에 대한 우려로 2.31%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두 기업은 모두 성장을 견인할 만한 주요 이슈가 부재하며, 비용 통제를 통한 이익 증가 여부가 주가 차이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최근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을 소폭 높였지만,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영향으로 커머스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감소하면서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자회사의 비용 통제로 이익 성장 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108%로 전망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주주환원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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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연금 계좌로 투자한 ETF 중 순매수 상위 10개 중 6개가 만기매칭 채권 및 장기채 ETF로, 1년 동안에만 5800억원이 유입되었습니다. 이 중 2차전지, 전기차, 반도체 등 주식형 상품에는 2600억원이 투자되었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해 자금을 운용하는 추세이며,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국내 증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 중에서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도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공격형 투자 상품 중에는 2차전지 관련 ETF가 높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정형과 공격형을 균형 있게 섞어 분산 투자한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지난 해 평균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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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앤컴퍼니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주유소 매각주관사로 선정되어, 전국 9개의 중요 주유소가 매각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매수 희망자들은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매수 의향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매각 대상에는 경기 수원의 송죽현대 셀프주유소, 대전 중구의 대전중앙로 셀프주유소, 강원 춘천의 개나리 셀프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주유소들은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각 주관사는 주유소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스카앤컴퍼니입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번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다양한 투자 및 자산 포트폴리오 개편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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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가 최근 1개월 동안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여 71.4%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 보유와 거래대금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상장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상승할 경우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가상자산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해당 기업의 주가가 어느 정도 올라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에도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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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이 윤병운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선정했으며, 이에 대한 정식 선임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윤병운 부사장은 LG맨 출신으로, 31년 동안 여의도에서 근무하며 LG를 비롯한 여러 그룹의 거래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현 NH투자증권에서 IB 사업부의 성과를 이끌어내며 최고 IB 하우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KT의 해외주식예탁증서 발행 거래와 LG전자의 1조원 유상증자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윤병운 부사장은 업계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낸 NH투자증권을 정영채 사장의 명성을 이어가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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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투자증권의 최대주주와 2대주주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어,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낸 다수의 주주제안이 주목되며,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가결 여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권고적 주주제안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추가적인 안건을 발의하거나 의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와 경영진 견제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에 대한 결과에 따라 차등적 현금 배당, 유상증자, 자회사 매각 등이 논의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회사의 경영 권고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이병철 회장은 표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SK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이 다올투자증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원사격에 나설지는 불확실하며, 지분 매입은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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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항공운수업의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항공사 주가는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 증권가에서는 항공주를 저평가주로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항공사의 실적은 업황 향상에 힘입어 호황기의 두 배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주가는 항공 운임 피크아웃 우려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 대장주 대한항공의 주가는 부진하며, 여행 수요의 회복이 지속된다면 운임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거리가 가깝고 환율이 좋은 일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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