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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1 컨소시엄이 하나증권 발전소 3곳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에너지서비스, 김천에너지서비스, 전북집단에너지를 포함한 발전소를 인수할 계획이다. E1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며, 칼리스타캐피털과 메리츠증권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 인수 가격은 1조원대로, 이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매각 가격을 상회한다. 이번 거래의 목표는 다음달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상반기 내 거래를 완료하는 것이다. 이전 입찰에는 다수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하나증권은 이들 발전소를 2014년에 SK E&S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E1은 새로운 사업 확장을 위해 LNG 발전소 인수를 추진하며, 칼리스타캐피털과 협력해 이번 거래에 참여했다.
- 에스지이가 조달청과의 아스콘 공급계약을 통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아스콘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했다. 해당 계약은 에스지이 단독으로는 726억7500만원, 관계사를 포함하면 총 2037억원 규모이며, 이를 통해 회사는 2년 동안 86만4000톤의 아스콘을 서울, 인천, 수도권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던 아스콘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견기업인 에스지이가 수주한 첫 대규모 계약으로, 민수사업 분야에서의 영업 강화와 에코스틸아스콘 공급망 구축 등을 계획 중이다. 에스지이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중견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우크라이나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지이는 이미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도로 복구사업을 추진하며 큰 규모의 아스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내일의 전략은 미국의 CPI와 PPI가 전망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거 매도하면서 저PBR주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물산,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내렸고,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하락했다. 다음 주는 주요 국가들의 통화정책 회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고, FOMC의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개인이 순매수하면서 하락했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리노공업이 강세를 보였으며, 위메이드 그룹주는 사임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
- LG전자가 투자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률은 2242.02대 1이며 청약증거금은 약 8조9700억원을 기록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LG전자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CJ대한통운 등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9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앞둔 엔젤로보틱스는 자금 조달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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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들은 이달 사업 임시 허가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제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1년 반 동안 특화 라이선스를 도입하여 추가 제도 개선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며, 현재 규제 수준은 혁신금융서비스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들은 최근 거래량 증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러한 법적 불확실성에 대한 긴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장외 거래에서 법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금융당국은 규제 수준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전에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래 종목 수와 거래량이 줄어든 경향이 있었으며, 현재도 규제 수준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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