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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트리밍 산업을 뒤집어 놓은 그의 이름, "랄로"! 랄로는 누구일까요?

시사맨 2024. 3.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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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트리밍 산업을 뒤집어 놓은 그의 이름, "랄로"! 랄로는 누구일까요? 랄로는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스트리머 겸 PD로, 그의 특이한 캐릭터와 독특한 방송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그의 출발:

랄로는 한국의 예비역 군인 출신으로, 군 복무 중인 2019년부터 스트리밍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당시 유튜브에서 '치지직'이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 게임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20년 후반기에는 유튜브 PD로 활동하던 도중,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데뷔했습니다.

 

2. 유명세를 탄 'Ralo':

랄로는 다수의 닉네임을 사용하며 활동했지만, 그가 가장 유명세를 탄 닉네임은 'Ralo'입니다. 특히, 게임에서 주로 미드 라인을 플레이하며 챌린저 플레이어로 활약했을 때 'Ralo'로 활동했습니다.

3. 그의 특징:

- 패션과 언어:

랄로는 독특한 패션 감각과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드등만 켜놓은 듯한 방 안과 특유의 사투리는 그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 생방송:

랄로는 정해진 방송 시간이 없으며, 자신의 원할 때 방송을 켜는 스타일을 취합니다. 때로는 몇 주 동안 잠수를 타기도 하지만, 보통은 비트코인 시세 등의 변동이 있을 때 방송을 하러 옵니다.

- 모텔방 스타일:

방송 중에는 모니터 화면의 밝기가 낮아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그의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4. 매력적인 캐릭터:

랄로는 과거에는 생얼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가끔씩 캠을 켜면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의 입담과 드립 수준은 출중하여 팟수들을 웃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5. 과거와 현재:

과거에는 랄로가 정신병자 그 자체인 듯한 캐릭터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그의 방송은 조금 더 잔잔해진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아재스러운 입담과 썰 풀기 능력은 그의 시청자들을 웃기는 데에 충분합니다.

 

랄로는 한국의 스트리밍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독특한 방송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와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랄로의 연습생 시절은 그의 스트리밍 경력에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CJ 엔투스의 연습생으로 시작한 그는 그 당시의 경험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1. CJ 엔투스 연습생 시절:

랄로는 CJ 엔투스의 연습생으로 처음 스트리밍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프로할 재목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CJ 연습생팀을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CJ 입단 당시에는 인섹이 랄로를 맞이하러 왔는데, 인섹은 랄로에게 "생각보다 잘 생기셨네요."라며 인사했습니다.

 

랄로는 CJ 연습생 시절, 롱판다와 대화를 나누며 프로게이머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프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지만, 롱판다는 반대로 자신은 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 MVP 연습생 시절:

CJ를 떠나고 나서 랄로는 MVP 연습생으로 입단했습니다. 임프는 랄로를 연습생으로 데려올 때 "오면 우승시켜 주겠다."라고 말했는데, 이때 랄로는 롤챔스 우승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롤드컵 우승을 말한 것으로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랄로는 MVP에서 피닉스박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피닉스박과 함께 내부 스크림에서 활약했으며, 그 당시 MVP는 흡연실을 갖고 있었는데, 흡연자들은 스크림 전에 한 대씩 피고 오면 갑자기 잘해진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3. CJ vs. MVP:

CJ와 MVP 간의 생활 환경 차이도 이야기의 한 부분입니다. CJ에서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을 사용했으며, 대우도 좋았지만, MVP에서는 밥을 먹을 때마다 다른 팀의 시설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랄로는 CJ와 MVP에서 함께 생활했던 인섹과 피닉스박을 카카오TV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자주 합방을 했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랄로와 함께한 연습생 시절은 그의 스트리밍 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캐릭터와 방송 스타일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그의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랄로의 코인 투자 이야기는 그의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제 중 하나입니다. 그의 코인 투자 이야기는 가끔씩 들려오는데, 이를 통해 그의 인생 여정과 투자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1. 초기 투자와 성공:

랄로는 암호화폐가 주목받던 17년 말에 300만원을 투자하여 시작했습니다. 성공적인 매매로 자산을 불렀고, 최고봉에는 3억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3시간씩 자며 밥을 거의 먹지 않고 매매를 하면서 얻은 것이었죠. 그때의 랄로는 방송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팟수들 사이에서는 랄로가 100억을 벌었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합니다.

 

2. 비트멕스와 실패:

하지만 그의 성공은 잠시, 비트멕스에서 모두 날려서 원금 1500만원까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방송을 시작하고, 19년 초에 아버지에게 4천만원을 빌려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큰 손실을 입고 비트멕스에 입성해서 모두 날렸다고 합니다.

 

3. 반복되는 실패와 스트레스:

랄로는 계속해서 코인 투자를 시도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며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에 방송 중에 직접 비트멕스 청산 내역을 인증하여 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랄로는 시청자들의 의심과 비난을 받았다고 하며, 이를 통해 그의 스트레스를 토로했습니다.

4. 다시 도전과 성공:

랄로는 이후에도 코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4.2억원의 이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지코인 풀매수로 대박을 내며 손실을 복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 현재와 앞으로:

랄로는 계속해서 코인 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업비트 계정을 공개하여 보유한 암호화폐 규모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끔씩 투자에서 손실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의 열정과 끈기로 인해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랄로의 코인 투자 이야기는 그의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고, 그의 팬들에게는 그의 인생 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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