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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으로 걸려온 번호가 사실 해외 보이스피싱이었다?

시사맨 2024. 3.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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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번에는 조직적인 변작중계기 사용으로 수십억 원의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 조직이 전문적으로 변작중계기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다국적 조직이었다는 것이에요. 이들은 중국을 거점으로 삼아 조직을 운영하고, 범행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해 수사를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 조직은 작년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약 54억 원의 금액을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더 많은 피해를 주기 위해 변작중계기를 사용해 070 번호를 010으로 바꾸어 국제전화나 인터넷전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처럼 보이도록 했습니다. 이런 굉장한 작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정부합동수사단이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변작중계기를 포함한 다양한 부품들을 압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총책과 간부급 조직원들의 신원을 밝혀내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들은 조직원들의 진술분석과 중계기 포렌식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부합동수사단의 노력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범죄 조직을 잡아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입고 있으니, 모두가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자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작년보다 17%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부합동수사단의 노력과 국민들의 경각심 덕분이겠죠?

 

이렇게 범죄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사기전화나 의심스러운 전화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조심스럽게,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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