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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약" ... 어떤 약이길래?!

시사맨 2024. 3. 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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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들었나요? 네, 맞아요. 이번에 소개할 치료제는 한 번 투여하는 데 56억원이나 드는 '렌멜디'라는 약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렌멜디는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영유아 대상 이염성 백질이영양증(MLD) 유전자 치료제입니다. 이 약은 영국 소재의 오차드 테라퓨틱스가 개발했으며, 한 번에 투여하는 비용이 56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MLD는 유전적으로 인한 질환이며, 초기 증상으로는 보행 장애, 사지 경직성 마비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되면 환자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최악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렌멜디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로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전까지 가장 비싼 치료제로 알려진 것은 호주의 글로벌 제약사 CSL 베링이 개발한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헴제닉스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렌멜디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렌멜디의 가격 책정에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 등을 감안하여 이 가격이 정당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보다도 더 비싼 가격의 치료제는 사회적 및 경제적인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초고가 치료제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급여 여부 결정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에서 심의를 거칩니다. 또한 약효가 없을 경우 개발 업체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는 위험분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투여 비용만으로도 놀라운 '렌멜디'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의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어떤 치료제가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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