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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본격화' ... 글로벌 거장들 한국에 방문 '방긋'

시사맨 2024. 3.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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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 시장에는 이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바람의 이름은 "밸류업(Value-Up)"입니다. 정부가 증시에 상장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해외의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과 주요 펀드, 연기금, 투자은행(IB) 등의 관계자들이 내주에 방한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를 포함한 유관기관들과의 회의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연례적인 행사와는 다르게, 아시아 지역 투자를 담당하는 펀드와 연기금 등의 기관들도 함께 참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참석자들은 한국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영국계 팰리서 캐피털과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홍콩계 행동주의펀드 오아시스, 그리고 노르웨이 연기금과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 그리고 글로벌 IB 골드만삭스·JP모건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는 아시아의 기업 지배구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8개 시장의 연기금,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글로벌 IB, 상장사, 회계법인 등 101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지배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제도는 아시아에서는 8위에 해당하며, 최근 3년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아쉽게도 일본에 밀려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도 밸류업의 파도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증시에서 더 많은 활기를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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