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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무 폭풍 성장에 국내 기업들도 수혜 받나?

시사맨 2024. 3.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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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의 거인들 알리바바와 테바오의 빠른 성장세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더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들의 사용자 수는 각각 621만명과 434만명으로, 이전에 비해 약 45%와 117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한편,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복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한 달간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34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졌으며, 카카오 역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들이 광고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 비용은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SK증권의 남효지 연구원은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광고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검색시장과 메신저 앱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광고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시장에 투자할 계획을 밝힌 것으로 보아 국내 택배 업체들도 이러한 성장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리바바그룹은 3년간 1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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