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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왕' 김남국, 암호화폐 재산 공개 ㄷㄷ #위성정당 입당

시사맨 2024. 3.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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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의원들 중에서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총 20명이었으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신고액을 기록한 인물은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었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은 78종류의 가상자산을 합산하여 15억4643만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토네이도(TORNADO) 99만4900개, 에이피이앤에프티 15만5680여개, 클레이튼 45만6930여개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상자산 보유로 인해 김 의원은 작년에는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었으며, 아파트 전세자금을 활용하여 LG디스플레이 주식을 매수한 후 다시 매도한 자금을 가상자산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다른 국회의원들의 경우에도 가상자산 보유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김홍걸 의원은 본인 명의로 2810만원어치의 가상자산을 신고했으며, 유경준 의원은 360만원어치의 이더리움 등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황보승희 의원은 218만원어치의 도지코인, 비트코인, 클레이튼 등을 신고하였습니다.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는 공개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가족 명의의 가상자산 보유 내역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국회의원들 간의 가상자산 보유 신고액 차이와 관련된 논란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상자산 보유 신고를 통해 정치인들의 재산 현황에 대한 투명성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로 인해 논란이 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야권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김 의원의 복당 수순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일 오후에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하였으며, 곧바로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그는 더불어민주연합으로부터 선거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김 의원의 행동으로 인해 민주당의 복당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월에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김 의원은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후 김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 단원을대상으로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에도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지적에 휘말려 8월의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내에서 현역 의원은 총 11명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 의원을 비롯한 다른 의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은 향후 정치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을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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