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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최신 소식 모음 정리

인간의 사람 2024. 3. 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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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한 때 변동성 완화 장치가 작동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에 현대로템의 주가가 급등하여 변동성 완화 장치가 발동되었습니다. 변동성 완화 장치는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특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2분간의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는 가격 변동성 완화 장치입니다.

 

 

 

실제로 이날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2.79% 상승한 3만 8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준 시간인 오전 10시 20분에는 주가가 6.25% 상승한 3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측은 "증권 시장에서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현재 회사 IR팀에서 수급이 몰린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법이 통과되면서 수출입은행의 자본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현대로템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폴란드와의 전차 수출 계약이 폴란드의 정치 상황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는 업계 평가가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에 K2 전차 18대가 납품되어 폴란드 군 당국으로부터 현대로템이 납기 준수로 계약 이행의 성실도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대로템은 1차 계약 분의 납기 준수 등 사업 이행 능력으로 2차 실행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며, 아직 800대의 잔여 물량이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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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매출 인식 가속화... 현대로템, 8%대↑

 

현대로템의 주가가 29일 8%대로 상승했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8.58% 상승한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현대로템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7330억원, 영업이익은 12.31%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3% 증가한 3조7715억원, 영업이익은 32.01% 증가한 2773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광식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K2 폴란드향 1차 계약의 진행률이 가속화되며 전사의 수익성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2~20일(현지시간)에는 폴란드 그드니아항에 K2 전차 18대가 도착했으며, 올해 출고분 56대 중 나머지 38대는 하반기에 출고될 예정입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전체 밸류체인서 완벽한 품질 연속성 확보할 것"

 

현대로템의 이용배 사장은 28일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경영 방침으로 '완벽한 품질 확보와 미래기술 상용화를 통한 뉴 로템 4.0 시대로의 전환 가속화'를 채택하여 주력사업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미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우선 완벽한 품질 확보와 글로벌 시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설계부터 생산, AS에 이르는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완벽한 품질 연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핵심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고객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전개하고 현지조달 체계를 조기 구축할 것"이라며 "K2 전차, 고속열차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대외 변수에도 적기 납품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핵심기술을 내재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확대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에 대비해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소트램, 스마트 물류사업 등 미래사업과 지속 가능한 경영 실행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현대로템,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운반설비 공급…855억 규모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 울산 GP신공장 의장 운반설비 신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계약의 금액은 855억 원에 달합니다.

 

현대차가 울산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전기차 2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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