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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 롯데 자이언츠의 테리우스

시사맨 2024. 4.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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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No.34, 김원중(金元中)은 투수로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3년 6월 14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는 키가 192cm에 몸무게는 96kg로 투수로서의 강인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국가 대표팀에서도 뛴 경험이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에서 주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학강초등학교에서 시작해 광주동성중학교와 광주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며, 그 후로는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구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우투좌타로 투타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그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위력적인 커브를 자랑하며, 경기 상황을 잘 읽어내는 뛰어난 투구 능력으로 팀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31보병사단 상근예비역 병장으로 병역을 이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훈련으로 최고 수준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팀에 많은 경험과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시즌의 연봉은 5억 원으로, 그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등장곡으로는 AC/DC의 "Hells Bells"와 Daniel Pemberton의 "The Devil and The Huntsman"이 있으며, 이 음악은 그의 활약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No.34, 김원중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우완 마무리 투수입니다. 그는 입단 당시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를 책임질 주목받는 선발 자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처음 몇 년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활약하며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지만, 기복이 심한 경기 운영에 대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는 불펜 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성과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구단 최초로 100세이브를 기록하여 그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원중은 우타자와 좌타자를 상대할 때 각각 다른 구종을 사용하여 상대를 극복합니다. 주로 147km/h에서 153km/h 사이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을 구사합니다. 특히 스플리터는 그의 주무기로, 그의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과 높은 릴리스 포인트가 결합되어 강력한 피칭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김원중은 제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닝마다 기복을 보이며 볼넷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자를 의식하다가 투구 밸런스를 잃고 실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중간 계투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강력한 피칭과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김원중은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을 이끄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팀의 성과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제구력을 향상시키며 팀의 승리를 위해 투구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롯데 자이언츠의 주목받는 마무리 투수로서, 그의 경기 운영은 고전적인 미식 축구와 비슷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7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3회와 6회의 피OPS가 극단적으로 높고, 5회의 피장타율도 높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3회가 끝난 후에 강판되거나 6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그가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김원중은 성장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의 화려한 가능성으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가 그를 주목하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그의 성적은 시즌을 통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투구하던 스타일에서 커브, 스플리터 등의 변화구를 섞어 경기를 운영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부터는 초구 패스트볼만 던지면 상대 타자에게 두들겨 맞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피드백을 받아 초구에 커브와 스플리터를 골고루 섞어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회전수의 기복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며, 이는 그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점차 발전하고 있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2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복 후에는 점차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고교 시절 다양한 별명들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섹게"라는 별명일 것입니다. 이는 2010년 당시 싸이월드에 "SEXY GUY"로 쓰려던 걸 실수로 "SEXY GAY"로 써버리면서 얻은 별명으로, 그를 둘러싼 한층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원중은 흑역사(?)를 쓸고 다니며 다른 다양한 별명들로도 불립니다. "시뻘중"은 제구 난조를 보이거나 점수를 내주면 얼굴이 시뻘개져서 붙은 별명으로, 최근에는 "붉은 얼굴"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성적과 함께 얼굴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재미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김웨이중"은 잘생김 라이벌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별명이며, "뻘랜더"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붙은 별명입니다. "뻘더가드"와 "원중헤이더"는 그의 머리 스타일 때문에 생겨난 별명이고, "전갈"은 김원중의 출신 지역과 얼굴 상태를 결합한 별명입니다.

 

그리고 "어웨이중"과 "김원정"은 그의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의 차이를 반영한 별명이며, "장발곤"과 "쉬즈곤"은 그의 길고 파마한 머리 스타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푸들"은 그의 머리 스타일이 푸들을 연상시켜 붙여진 별명으로, 2023년 WBC 연습경기 중 일본에서도 이 별명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김원중은 다양한 별명들로 유명하며, 그의 특이한 별명들은 그의 특색 있는 인물성과 경기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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