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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타타타 페라자 페라자 " 한화 이글스 No.30, 요나단 페라자, 그의 프로필

시사맨 2024. 4. 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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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30, 요나단 페라자, 본명 요나탄 헤수스 페를라사, 1998년 11월 10일 메리다 주 파라모투카니에서 출생한 25세 베네수엘라 국적 외야수. 175cm, 87kg의 신체를 가지며, 우투양타의 포지션으로 활동한다.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프로 입단하였으며,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에서 2023년까지 활약한 뒤 2024년부터 한화 이글스에 소속되었다. 아길라스 델 술리아에서도 뛰었던 그는 현재 1년 계약으로 $1,000,000의 연봉을 받으며, 응원가는 Dschinghis Khan의 "Dschinghis khan"이다.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인 요나단 페라자는 2015년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하고 도미니카 서머리그 DSL 컵스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60경기 동안 타석에 들어서 .256/.312/.386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3홈런과 18타점을 올렸습니다. 2017년에는 본토 루키 리그 팀인 AZL 컵스로 이동하여 뛰었고, 이후에는 성적을 조금씩 개선해 나갔습니다. 2021년에는 하이싱글A에서 뛰며 높은 장타력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더블A로 승격되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트리플A에서 활약하며 메이저 리그로의 콜업 가능성을 엿보였지만, 다른 외야수들의 경쟁으로 콜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2023년 11월 6일, 마이너 리그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습니다.

 

2023년 11월 19일,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2024 시즌에 한화 이글스에서 뛰게 된 요나단 페라자는 이전에 제라드 호잉이 사용하던 30번을 등번호로 배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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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는 야구에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도 유명합니다. 2019년까지는 홈런에서는 소위 말하는 "장타력의 거리"에 머무르는 선수였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발전한 장타력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하이 싱글A에서는 15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눈길을 끌었고, 더블A와 트리플A에서는 총 23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배트 스윙 스피드와 양질의 타구 생산 능력에 있습니다. 작지만 근육량이 풍부한 체구와 뛰어난 보디 밸런스를 활용하여 파워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스윙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기도 하며, 때로는 헛스윙을 하거나 땅볼을 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주루 툴 또한 가지고 있는데, 특히 주루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스타일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팀에 다양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위치 히터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좌타석에서도 우타석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는 등 다재다능한 타자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라자는 수비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플라이를 처리하지 못하거나, 펜스 플레이에서 미숙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너 외야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글스TV는 한화 이글스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중 하나로, 최근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해온 김강민과 함께 즐거운 케미를 자주 발산하고 있다. 김강민은 팀 내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의 선배인 페라자에게는 그야말로 야구의 현장을 누빈다. 이에 페라자는 김강민을 "하라버지"라며 정희롱을 벗어나 재미있는 친밀감을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강민이 "너 아이큐 두자리지?"라는 말을 속마음을 드러내는 귀여운 반응으로 즐겁게 수용하며 케미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페라자의 이름과 'fragile'이라는 단어의 발음이 유사하여 한때 '안타타타타 페라자'라는 재미있는 드립이 생겼다. 흥미롭게도, 이 드립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을 등장곡으로 사용하는 등 실제로 선수들 스스로도 이 밈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이렇듯, 이글스TV는 팀 내 멤버들 간의 친밀한 관계와 재치 있는 대화를 통해 팬들에게 더 가깝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김강민과 페라자의 활약은 이를 한층 풍성하고 흥미로운 것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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