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No.7, 김하성은 그의 이름과 같이 야구장을 빛내는 화려한 선수입니다. 1995년 10월 17일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난 그는 대한민국의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부천북초학교, 부천중학교 그리고 야탑고등학교에서 보냈으며, 그곳에서 그의 야구 소질이 빛을 발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훌륭한 표본이며, 179cm에 85kg의 체중을 자랑합니다. O형 혈액형으로 우투우타를 자랑하며, 내야 유틸리티(유격수, 2루수, 3루수) 포지션에서 능숙하게 활약합니다.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기술은 한국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그는 넥센에서 프로 입단을 실현하였으며, 그 후로는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2020년까지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그의 야구 삶은 미국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의 이적으로 한 단계 진화하였습니다. 김하성은 대한민국을 떠나 꿈을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한 예술체육 요원으로서의 김하성은 아시아에서의 야구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제는 그의 야구 경력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약에서는 2800만 달러에 이르는 연봉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블락비의 "HER"로 등장곡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성공에는 가족과 소속사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합니다. 아버지 김순종과 어머니 나선영을 비롯한 가족들은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소속사인 서밋매니지먼트와 ISE베이스볼은 그의 경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은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멋진 협업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KBO 리그에서는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0년에 각각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유격수 부문에서의 골든 글러브 수상과 함께 득점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두 가지 부문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MLB에서도 그의 능력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여 그의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김하성 선수는 주목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WBSC 프리미어 12에서 준우승을 이루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여 빛남을 과시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KBO 시절과 MLB 시절을 통해 그의 타격과 수비력에 대한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KBO 시절에는 그의 강력한 손목 힘과 풀스윙을 통해 상위권의 파워를 자랑했습니다. 비록 컨택 능력은 높지 않았지만, 그의 선구안으로 이를 보완하며 매년 꾸준한 홈런 생산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유격수로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발휘하여 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를 구가하였습니다.
MLB으로 진출한 후에는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빠른 적응력과 끈기로 천천히 성적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타석을 보여주며 팀에서 상위권 타격 생산력을 기록하였습니다. 수비력은 데뷔 시즌부터 준 정상급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타격에서도 발전하였습니다.
김하성은 KBO 시절부터 그의 독보적인 주루 능력과 타구를 잡아내는 순간적인 반응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KBO에서는 그의 뛰어난 주루 센스와 빠른 움직임이 상위권에 속했으며, MLB에서도 주루 능력을 통해 확실한 기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여,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가장 많은 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타석에서도 그의 주루 능력이 뒷받침되어, 짧은 타구에도 2루타를 만들어내고 30개 내외의 2루타를 시즌 동안 쳐냅니다. 그의 주루 능력은 단기간 스퍼트와 다른 베이스를 거치는 추진력에 모두 기인합니다.
수비수로서도 김하성은 동물적인 감각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BO 시절에는 A~S급의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불규칙한 야구장에서의 경기로 인해 고생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는 팀의 코치와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는 메이저리그 수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LB에 진출한 후에는 수비력에서 극적인 향상을 이루며, 특히 2루수, 3루수, 유격수 모두에서 골드 글러브를 노릴 수 있을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덕분에 김하성은 동양인 내야수로서 메이저리그에서 수비로 경쟁력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의 수비 능력은 매니 마차도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골드 글러브 후보로도 빈번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의 수비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수비력은 실책이라는 지표로만 평가되지 않고, 다양한 통계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정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하성이라는 선수는 그만큼 특별한 인물입니다. 그의 야구 생활은 특이한 별명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KBO 시절에는 '평화왕자'로 불리며, 전임자인 강정호의 별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여 유격수 자리에 다시 한 번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다만, 원조 별명인 강정호의 사고가 크게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2016년에는 넥센 히어로즈 스프링 캠프에서 거짓말 탐지기에 3번 연속 걸려 '구라성'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화분을 정리하다 손을 다쳐 '김화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는 '그잘신'으로 불립니다. 이 별명은 처음에는 비웃음거리로 시작했지만, 김하성이 수비와 타격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긍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야구뿐만 아니라 롤 등에서도 이 별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어썸'으로 불립니다. '어썸'은 'Ha-seong'의 발음과 유사하여 붙여진 별명인데, SNS 등에서도 김하성이 좋은 플레이를 할 때마다 사용됩니다.
또한, 김하성은 야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특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이 크다는 이야기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출퇴근할 때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주요 한식당은 애리조나 원정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