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하며, 그가 운영하는 종교시설인 '하늘궁'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압수수색은 지난 2월 고소장을 제출한 남녀 22명의 주장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소인들은 하늘궁에서 열린 종교행사에서 허 대표가 자신들을 성추행하고, 그를 향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주장에 따르면, 허 대표는 '에너지 치유' 의식을 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접촉을 요구하고, 약 10만원의 금액을 요구했습니다.
고소인들은 의식 전 영상 촬영과 녹음을 금지시키는 등의 조치를 받았으며,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허 대표 측은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여 허 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찰은 조만간 허 대표를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다양한 경력과 활동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국가혁명당의 명예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의 수석부총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허 대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자신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을 거주지로 삼고 있으며, 다수의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삶을 나누고 계십니다. 그의 본관은 김해 허씨이며, 종교적으로는 하늘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학문적으로는 다수의 학교를 졸업하고 행정학 석사 수료까지 이루어졌으며, 병역 의무를 육군 제30보병사단에서 훈련병으로 만기전역하였습니다.
또한 허 대표는 다양한 정당과 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2021년에는 국가혁명당의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2022년에는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은 항상 고르지 않았으며, 전과사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은 적이 있으며,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국가적인 정치인으로서 그의 프로필은 다양한 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비음주자이며 비흡연자입니다. 그의 취미는 공중부양과 축지법으로 다소 독특한 취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조를 좋아하는 운동 선수로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억에 남는 책으로는 '좁은 문'을 꼽았으며, 영화로는 '닥터 지바고'를 선정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로서 한국 전통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창곡으로는 '은하철도 999'를 선정하였으며, 별 6개의 상훈을 받은 경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가훈은 '분사난득사의(忿思難得思義)'로, 분노를 잃지 않고 올바른 미덕을 지키는 데에 있습니다.
저서로는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와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그의 지능은 본인 주장에 따르면 43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경영의 정치적 경력은 그의 독특한 성격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줍니다.
1987년, 허경영은 신민당 후보로 대선 출마를 시도했으나 기탁금 문제로 최종 후보로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1991년에는 은평구 갈현1동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에 무소속 및 민중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그는 당시 자신을 "한국의 페스탈로치"로 칭했는데, 이는 그의 독특한 성격과 당찬 정신을 보여줍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7위로 낙선했습니다. 이때 그의 공약은 조선왕조 부활, 핵주권 회복 등이었습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후보 사퇴를 결정하고 이후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다른 후보에 가려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서울 은평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구속으로 인해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2018년, 허경영은 피선거권을 회복하고 국가혁명당을 창당하여 2020년 21대 총선을 위해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TV조선의 탐사보도와 SBS의 다수의 보도로 인해 논란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0석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3등으로 선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91년 이후 처음으로 1% 이상의 득표율을 획득한 것입니다.
허경영은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1년 8월 18일, 허경영은 행주산성에서 장군옷에 흰 말에 올라타고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후보와의 국민경선 제안 등으로 관심을 끌었죠. 그러나 2021년 11월 8일 세계일보 인터뷰에서는 놀라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대통령제를 없애겠다"며 제국 황제가 될 것을 선언했는데요. 이른바 '허태자'라 불리는 그의 선언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2년 1월 17일, 허경영은 김필과의 전화 피로를 SNS에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은 의도치 않게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전화까지 걸리는 수준이 되었죠. 이에 대한 허경영의 대응은 유튜브에서 공개 전화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토론 출연 여부가 주요 관건이었는데, TV 토론에 참여할 수 없어 단독 정책토론을 유튜브를 통해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되고, 결국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소 후보 토론회에 참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지휘봉을 들고 등장하여 논란을 불러왔죠.
대선이 끝난 뒤에도 여러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허경영은 뇌성마비 여성을 성추행한 것으로 주장되며 논란에 휩싸였고, 2022년에도 이병철의 양자, 박정희의 정책보좌관을 자처했다고 주장하여 법적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2023년 10월 25일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과 인물적 특징들은 허경영의 대통령 선거 출마 과정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정치적 성격과 대중적 이미지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면입니다.
허 경영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현재의 정치적, 경제적 현실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를 약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공약은 단순히 특정 분야나 한 가지 정책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치 혁명에 대한 공약은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는 정치인의 청렴성과 국가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정당 혁명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원칙으로 하고 패거리 정치를 청산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는 정치의 다양성을 높이고 권력의 집중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결혼 혁명 및 출산 혁명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결혼 시 수당과 주택자금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결혼을 지원하고, 출산 시 수당과 전업주부수당을 제공하여 출산을 격려합니다. 노후 혁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에게 월급을 지급하여 노후 생활을 안정시키고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부채 혁명 및 배당 혁명은 경제적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국민들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국가예산의 일부를 국민에게 배당하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세금 혁명은 세금제도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의 재정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교육 혁명은 교육체제의 혁신을 통해 국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합니다. 또한 사법 혁명을 통해 범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유지하면서도 재산비례 벌금제를 도입하여 사회적 공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이 허 경영 후보의 공약은 국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실현된다면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