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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폴란드 수주 기대↑,1만번째 엔진 출하…“첨단 독자 항공엔진 개발”, 차세대 전투 핵심 '무인' 수주전 '격돌'

시사맨 2024. 4. 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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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의 수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메리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목표 주가를 25만원으로 설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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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메리츠증권의 이지호 연구원은 폴란드향 K9와 천무 인도의 감소가 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향후 수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2분기 이후의 실적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폴란드 수주에 대한 기대

 

루마니아는 현재 90문 규모의 자주포 도입을 계획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채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계약은 상반기 중 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폴란드에서는 약 7조원 규모의 잔여계약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수출입은행법 개정 등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연내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의 수주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향후 발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 45년 만에 1만번째 엔진 출하…“첨단 독자 항공엔진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 만에 누적 기준으로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1사업장에서 공군 TA-50 훈련기의 F404엔진을 생산하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을 개최했습니다.

 

출하식 이후에는 KF-21에 장착할 F414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엔진 공장 착공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약 40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이 공장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IT 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건설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명주 경남도부지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량과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부터 F4 전투기용 J79엔진 생산을 시작으로 45년간 총 1만대의 엔진을 생산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항공엔진 전반에 걸친 기술과 시스템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자기술로 1800대 이상의 엔진을 개발하고 생산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엔진 설계부터 소재 제조, 사후 관리까지의 통합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엔진 1만대 생산 및 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2030년 중후반까지 KF-21 엔진과 동급 수준인 15000파운드급 엔진의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15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항공엔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업체들과 함께 항공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인기, 민항기 엔진 등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6세대 전투기 엔진의 핵심 기술인 '엔진 일체형 전기 시동 발전기(E2SG)'와 세라믹 복합소재 개발 등의 선행 기술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노력과 역량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로템·한화에어로, 차세대 전투 핵심 '무인' 수주전 '격돌'

 

군비 확장 경쟁의 중심에서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전투 핵심 무인 시스템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 구매사업을 둘러싼 입찰에서 양사는 각자의 기술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예상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경쟁의 배경

 

우리 군의 무인 무기체계에 대한 필요성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 구매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를 두고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각 회사는 본 사업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주전의 특징

 

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다목적 무인차량 구매사업은 육군과 해병대의 활용을 위해 진행되며, 국내 입찰로 진행됩니다. 이 무인차량은 수색, 감시정찰, 물자·환자 후송, 폭발물 처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서 예산은 46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수주전의 예상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주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무인 시스템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산청은 두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종합평가 방식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양사의 기술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해병대 훈련장에서 해외 비교 성능시험(FCT)을 통해 무인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현대로템은 다양한 지형에서 2년 이상 국내에서의 시범운용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였습니다.

 

전망

 

양사의 무인차량은 각각 고유한 기술력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방산청의 선택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처럼 경쟁력 있는 무인차량을 통해 우리 군은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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