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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비서실장 검토' 사실일까?! 어떤 인물이길래 야권 출신이면서, 여권 영입후보로 언급되는건지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시사맨 2024. 4.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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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대통령실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히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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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원장의 인선은 검토된 바가 없다"고 17일 아침에 기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이전에는 일부 언론에서 박 전 장관과 양 전 원장을 새로운 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정무특임장관으로는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인 김종민이 유력한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도 보도되었습니다.

 

 

양정철 씨는 제7대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1964년 7월 4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재는 59세입니다. 본관은 청주 양씨이며, 학력으로는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력 측면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산그룹과 한보그룹의 홍보실에서 근무한 후 언론노보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그 후 스카이라이프에서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언론보좌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통령당선자의 공보비서,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행정관 및 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 등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노무현재단에서는 사무처장과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노무현시민학교의 교장을 맡았습니다. 우석대학교에서는 문예창작학과의 초빙교수로 활약하며,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방문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양정철 씨는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주연구원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민주연구원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양정철은 대한민국의 정당인 및 전 별정직공무원으로, 그의 활약은 국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우신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양정철은 대학 시절부터 교내 신문인 외대 학보 편집장을 역임하며 언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나산그룹과 한보그룹의 홍보실에서 근무하고 스카이라이프에서 홍보실장 및 비서실장으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정철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노무현 대통령 캠프에 합류하여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로 입사하고 국내홍보행정관(국장)을 맡았습니다. 그의 업적은 노무현 대통령 퇴임 시까지 계속되었으며, 그는 참여정부의 중요 인사 중 하나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사에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과의 갈등, 언론과의 논란 등 여러 사건으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무현재단에서 활약하고 문재인 당선 후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되어 국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양정철의 정치 경력은 두터운 것으로, 그는 민주당의 선거 책사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로 최측근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인물적 매력과 뛰어난 업적은 국내 정치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양정철은 정치적인 경계를 넘어서도 활약하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지만, 그의 역할과 영향력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2019년 6월, 당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민주연구원과 지방 정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정점식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를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하며, 특히 연구원의 이사와 감사가 현직 공무원임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의 정책연구소와 지방 정부가 협약을 맺는 것만으로 선거법을 위반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양정철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 1월에는 양정철이 송인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었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소유의 골프장에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2019년 7월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양정철과의 만남에 대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양정철은 윤석열 후보자와의 만남에 대해 "윤석열 후보자가 답할 것"이라며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양정철과의 만남이 있었음을 인정했으나, 자신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양정철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윤석열 후보자의 주장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천거한 것 때문에 양정철이 비판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2019년 7월 30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행동이 논란을 빚었습니다. 그의 소속된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들에게 보고서를 전송하면서 "일본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내년 총선에 유리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일본의 무리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었고, "민주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중도, 무당층과 50대인 스윙층도 그런 의견이 다수"라고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원칙적 대응을 선호하는 여론에 비추어 볼 때 총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정치인들은 비판을 퍼붓았습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 보고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정체성이 드러났다고 비판하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해임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등도 강력한 비판을 퍼붓았습니다. 또한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이 보고서가 협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양정철 원장에게 책임을 지도록 요구했습니다.

 

당내에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과 정청래 전 의원은 각각 양정철 원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홍 대변인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협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비난했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 속에서도 양정철 원장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며 사과의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더해, 미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인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 확대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이 보고서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해당 자료가 무단으로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법적인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모순과 불합리함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양정철 원장의 행동은 당위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여지가 많습니다. 선관위의 서면경고 조치 역시 민주연구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는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적절한 조치임을 시사합니다.

 

2021년의 새해가 밝았을 때,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국민 통합을 위해 연내 적절한 시기에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사면을 건의해볼 생각이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여론조사상 차기 대권 후보로서의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이 대표의 관계자로부터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이 대표를 만나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먼저 제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양정철은 정치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의 입지와 공로에 비해 정치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양측에서 비판을 받는 특이한 존재로, 자신의 최고 공적인 21대 총선 선거 결과를 보고 "무섭고 두렵다며 정치를 떠나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양정철은 이미 과거에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직에 있지 않았으나, 2019년에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되어 2020년 총선을 사실상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초부터 여러 차기 대권 후보들과 접촉 중이었습니다.

 

양정철의 행동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연구원장으로서 너무 자주 외부 활동을 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정당의 연구 기관장으로서 일반 시민들이 볼 일이 없는 활동이었습니다.

 

양정철에 대한 평가는 지나치게 과장되었으며, 그의 행동에 대한 논란은 언론과 야당의 주목을 받으면서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으로 여겨져, 일부 인물들은 이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양정철은 현재 손혜원과의 갈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열린민주당을 공격했던 것과 연결됩니다. 그러나 손혜원의 주장은 당연히 그의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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