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No.30 김영웅은 2003년 8월 2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20세인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김영웅은 공주중동초를 졸업한 후 야로중학교를 거쳐 물금고를 졸업하였다. 대학은 대구대에 입학하였다.
신체적으로는 키 183cm, 몸무게 88kg을 자랑한다. 그의 주 포지션은 3루수와 유격수이며, 투수로는 우투좌타를 선호한다. 김영웅은 2022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2차 1라운드 전체 3번째로 입단하였다. 현재는 삼성 라이온즈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2024년 연봉은 3,800만 원으로 동결되어 있다.
그의 등장곡은 MC몽의 《인기》이며, 응원가는 허니크루의 《구단 자작곡》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웅은 삼성 라이온즈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뛰어난 장타력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선수 경력에 대해, 김영웅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그의 높은 파워와 장타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물금고 시절부터 그의 파워는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았으며,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것으로도 그의 파워 툴과 장타력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단점 중 하나는 컨택입니다. 2024년 1경기에서 5회 삼진을 기록하며, 타율 또한 높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볼을 잘 고르며 적극적인 타자로서의 선구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비 능력에 대해서는, 김영웅은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합니다. 고교 시절 유격수로 출전하였으나 프로 데뷔 후 3루수로 전향하였으며, 2024시즌에는 입단 동기 이재현의 부상으로 유격수로 출장하여 그의 유격 수비 능력도 입증하였습니다.
주루 능력 역시 느린 편은 아니며, 독립적인 도루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김영웅은 공수 주에서 뛰어난 포텐셜을 보유한 내야수로, 컨택과 수비 능력을 개선한다면 주력이 되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현재까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주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김영웅의 향후 성장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김영웅의 KBO 리그에서의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에는 총 13경기에 출전하여 15번 타석에 들어가 2안타와 1홈런,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은 .133, 출루율은 .133, 장타율은 .333, OPS는 .466으로 나타났습니다. wRC+는 -18.7, sWAR는 0.00으로 측정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55경기에 출전하여 103번 타석에 들어가 17안타와 2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타율은 .187, 출루율은 .250, 장타율은 .319, OPS는 .569으로 향상되었습니다. wRC+는 47.8, sWAR는 0.21로 측정되었습니다.
두 시즌을 합산한 KBO 통산 성적은 68경기에 118번 타석에 들어가 19안타와 3홈런, 13득점, 1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타율은 .179, 출루율은 .235, 장타율은 .321, OPS는 .556으로 측정되었습니다. wRC+는 43.8, sWAR는 0.21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웅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차 지명 선수인 동기 이재현과 함께 김지찬, 박승규 등과의 만남을 통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때 김지찬에게 "실제로 가까이서 뵈니 귀엽게 생기셨다"는 말을 하였고,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김영웅의 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근무지로 인해 부모님과 대구로 이사를 갔고, 그동안 숙소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롤모델로 하주석을 봤지만,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특별한 롤모델이 없다고 합니다. 1차 지명인 이재현, 2차 2라운드로 선발된 김재혁과 현웅혁과 함께 트리오로 불립니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삼성에 지명받았고, 이 때 모교인 공주 중동초등학교의 선배인 조효원도 NC 다이노스에 지명받아 함께 프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김 '영웅'이라는 점에서 '히어로킴'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 팬들도 이 선수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모도 뛰어나 배우 주종혁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삼성에서 활약하던 정형식과도 닮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2023년 8월 말부터는 교정기를 뺀 모습으로 볼 수 있었고, 2022년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데뷔 첫 타석 홈런을 치며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역대 20번째, 2022시즌 기준으로는 이재용에 이어 두 번째 홈런입니다.
공주 출신인 김영웅은 조동찬과 같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후배로, 그와의 인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