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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역대 두 번째 4000루타 ! 신기록 경신 노린다! 최형우, 그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인간의 사람 2024. 4.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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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KBO 역대 두 번째로 4000루타 고지를 밟게 되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그는 2005년에 팀에서 방출되지만,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거쳐 2008년에 다시 삼성에 입단하여 선수로서의 두 번째 출발을 했다. 그 이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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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인천의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SSG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최형우는 4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1회초에 이우성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무사 2, 3루 상황에서 또다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3회초에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좌중간으로 타구를 보내며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제 KBO에서 40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 감독과 최형우 두 명뿐이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에서 선수로서 4077루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형우는 "4000루타를 달성한 것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초반에는 좋은 페이스로 출발했지만 한동안은 부진했는데 후배들이 잘해줘서 좋았다"며 "꾸준히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윌 크로우의 150km/h 투심패스트볼에 옆구리를 맞아 갈비뼈 미세골절을 입은 최정에게 쾌유의 말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당연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No.34인 최형우는 1984년 1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전주진북초, 전주동중, 전주고를 졸업한 후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0cm에 106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처음에는 우익수로 시작하여 좌익수, 지명타자, 포수, 1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투수로는 우투좌타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2년에 삼성 라이온즈로 프로 입단하였으며, 2005년까지 활약한 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습니다. 그 후 2017년부터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입니다.

 

병역 의무는 경찰 야구단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이행하였습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계약 금액은 22억원으로, 연봉은 2024년에 10억원에 비FA 다년계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등장곡으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택하였고, KIA 타이거즈 시절에는 유정석의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와 Bon Jovi의 "This is Our House"를 응원가로 사용하였습니다.

 

소속사는 스포츠 인텔리전스이며, 가족으로는 2017년에 결혼한 아내 제갈민과 2019년 1월 12일에 태어난 장남 최이준, 그리고 2021년 9월 13일에 태어난 장녀 최이서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특히 KBO 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타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2011~2014년과 2017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5회,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1회 수상하였습니다. 신인왕, 타격왕, 시즌 최다 안타, 홈런왕, 타점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능력과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의 언행으로 인한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해왔습니다. 특히 삼성 시절부터 시작된 작은 논란부터 큰 논란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소외감 발언, 인종차별적인 발언, 경솔한 언행 등으로 인해 대중과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선수 개인의 입장이나 의도와는 상관없이 과장된 형태로 떠넘겨져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발언이 해석되는 방식에 따라 그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어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을 시도하였고, 일부 팬들은 그의 해명을 받아들이는 반면, 다른 팬들은 그의 언행이나 행동을 이유로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형우 선수의 능력은 물론, 그의 인성과 언행에 대한 논란은 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성적만큼이나 대중의 관심과 논란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15일, 연합뉴스에서 '우승 청부사'라는 주제로 최형우 선수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래의 기사 제목은 ''우승 청부사' 최형우 자신감 ''6경기 절대 못 뒤집어'''였으며, 이 발언은 "6경기는 절대 못 뒤집는다"라는 호언장담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발언은 뒤에 '우승 청부사' 최형우 ''6경기 차,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수정되었고, 발언의 의미가 약간 변질되었음을 암시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2009년 이후 8년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와 후반기 폭발적 상승세를 보이며 일발역전을 노리는 두산의 대결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의 발언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며, 이러한 발언은 과거에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KIA가 정규 1등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형우의 발언은 현실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2002년 KIA가 7경기 차였던 삼성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패배한 것과 대비됩니다. 또한, 2019년에는 SK가 두산에게 9게임을 추격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을 당하였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시즌에도 SSG와 LG의 정규리그 우승 쟁탈전에서 최형우의 발언은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대부분의 경우 현실과 달랐으며, 발언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최형우 선수의 팬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복잡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젊은 시절의 팬 서비스는 부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KIA에 이적한 후에도 그의 팬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시즌부터는 양현종과 나성범 등 팀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팬 서비스를 강화하며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시즌에는 1500타점 기념구를 잡은 팬을 초청하고, 유니폼과 배트 등을 사례로 주는 등 팬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이승엽이나 이대호와 같은 다른 선수들의 팬 서비스와 비교될 때도 약간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최형우 선수의 경력과 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선수로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반영하는 중요한 측면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반응은 그의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여정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최형우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시작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에도 그의 매력은 계속해서 팬들과 미디어에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의 개성 넘치는 별명과 이야기들로 인해 팬들은 그를 더욱 사랑하고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최형우와 동갑내기인 조동찬 선수와의 우정은 많은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입단 동기로 서로의 친구이자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팀 내에서도 그들의 유대는 특별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이런 우정을 자신의 SNS에 꾸미며 특별한 문구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야구 인생에는 웃음과 논란, 그리고 감동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는 사랑받는 스타지만, 때로는 야구장에서의 장면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웃음거리나 논란의 소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야구장에서의 발걸음이나 무대 위에서의 활약 등이 그렇습니다.

그의 별명도 특별한데요, '원빈', '국밥', '백일섭' 등 그의 특징을 반영하는 다양한 별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별명들은 그의 개성과 인상을 대표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특히 '국밥'이라는 별명은 그의 무게감 있는 성적과도 잘 어울립니다.

 

최형우 선수는 자동차와 야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차량의 변화를 통해 자동차 애호가라는 면모도 보여주었고, 여러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통해 그의 야구 실력과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후배 선수들과의 관계도 놀라울 만큼 좋아 보였습니다. 후배 선수들과의 친밀한 모습은 그가 얼마나 친근하고 평범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런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며 그의 인기를 높여주었습니다.

 

2024시즌을 기준으로, 그는 현역 선수 중 가장 먼저 1군 리그 출전을 한 선수로서 그의 야구 인생은 아직도 계속됩니다.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의 야구 인생과 인간적인 면모는 팬들에게 계속해서 감동과 재미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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