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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 출신도 혀를 내둘렀다", 야구선수 최정원이 얼마나 빠르길래?! 최정원, 그에 대해 낱낱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4.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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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화와 NC의 경기에서 특별한 주루 플레이로 승리의 열쇠를 잡은 NC 최정원 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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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발의 주인공, 최정원 선수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NC의 경기, 그 중에서도 8회말의 상황은 특별했습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투수가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이 때 NC의 최정원 선수는 빠른 발로 2루를 돌고 3루로 슬라이딩해 세이프를 가져왔습니다.

 

 희생 번트의 시작과 최정원의 반응

 

한화의 투수가 희생번트를 시도했을 때, 최정원 선수의 눈빛은 반짝였습니다. 그는 노시환이 빈 3루를 포착하자, 망설임 없이 2루를 돌고 3루로 질주했습니다. 그의 거침없는 슬라이딩은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고, 한화의 비디오 판독 후에도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원조 육상부의 감탄! 최정원 선수의 빠른 발

 

이번 주루를 본 '원조 육상부' 이종욱 코치는 최정원 선수의 과감한 주루에 감탄의 칭찬을 보내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이러한 빠른 발은 결국 NC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최정원 선수의 주루가 만든 승리

 

이번 경기에서 최정원 선수의 주루는 승리의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1사 3루 상황에서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4대3의 리드를 가져온 그는 강인권 감독의 칭찬을 받을 만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경기 중 빠른 발로 활약한 최정원 선수의 모습을 보며 팬들은 뿌듯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의 활약은 팀의 승리뿐만 아니라 팬들의 마음까지도 흔들었습니다.

NC 다이노스 No.14 최정원은 2000년 6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23세로, 키는 176cm에 몸무게는 70kg입니다.

 

학력은 서원초를 졸업한 후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최정원 선수의 포지션은 내·외야 유틸리티이며, 우투좌타입니다. 2019년에 NC 다이노스에 2차 7라운드로 입단했고, 현재까지 이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병역 의무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복무했습니다.

 

2024년 연봉은 6,600만 원으로 동결되어 있습니다.

 

등장곡은 Crazy Frog의 "Whoomp! (There It Is)"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입니다.

 

SNS로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며, MBTI 유형은 ENFP입니다.

 

에이전트는 브리온컴퍼니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NC의 유망주 최정원이 주목받았습니다. 타석에서 배트를 단단하게 잡고 투수와의 승부를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모습은, 많은 NC 팬들에게 박민우의 루키 시절을 연상시켰습니다. 이는 그가 고교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만큼 타격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1군에서도 그의 타격과 주루 능력은 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발의 빠른 움직임은 그를 특별하게 만들며, 그의 약점인 장타력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로 이를 메꾸는 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상무 전역 첫해에는 대타나 대수비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지만, 안타를 친 후에도 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한 베이스를 더 노린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갔습니다.

 

수비 면에서도 그는 다재다능한 플레이어입니다. 2020년 C팀에서 김철호의 실책이 빈번히 일어나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잡았고,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의 수비 범위는 외야수로서의 빠른 발을 활용하여 넓은 범위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괜찮은 어깨 능력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박민우와 같은 NC 베테랑 내야수들의 부상으로 2루수 주전 기회를 얻었고, 그의 안정적인 수비와 커버 능력은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상무 시절 박치왕 감독은 최정원의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수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야 수비를 함께 시키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최정원의 KBO 리그에서의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에는 NC에 소속되어 1군에서의 기록은 없었습니다. 2020년에는 49경기에 출전하여 48번의 타석을 가지며, 타율은 .275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에는 72경기에 출전하여 238번의 타석을 가지며, 60안타와 40득점, 18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은 군복무를 마치고 2023년에는 39경기에 출전하여 56번의 타석을 가지며, 타율은 .260을 기록했습니다.

최정원의 KBO 통산 성적은 160경기에 출전하여 342번의 타석을 가지며, 84안타와 70득점, 26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타율은 .278, 출루율은 .349, 장타율은 .344, OPS는 .693을 기록했습니다.

 

최정원은 자신의 이름 '정원' 때문에 팬들이 '가든(garden)'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 별명은 '최가든'이다. 롤모델로는 손아섭을 꼽으며, 손아섭의 타석에서의 치는 모습과 전력질주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2021년 11월 인터뷰에서는 손아섭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지만, 상무 합격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0년 스프링캠프 때는 엔튜브 셀프캠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2021년 8월에는 자신의 셀프 프로필 영상에도 나왔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악바리로 야구장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자신의 선수로서의 모습을 밝혔다.

 

2021년에는 자신을 기리는 응원가가 만들어졌는데, 가사에 아기 공룡이 들어가자 팬들과 자신 모두가 민망해했다. 그러나 그는 팬들의 열정에 힘입어 활기찬 응원을 받았다. 2023년 상무에서 제대한 후, 가사는 다이노스로 바뀌었다.

 

어릴 적에는 베이징 올림픽을 보며 야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는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해보았지만, 발이 빠르다는 장점을 살려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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