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참패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책임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의 비판의 톤과 내용이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라는 표현은 꽤 직설적이면서도 독특한 비유입니다.
홍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을 황태자로 표현하고, 그가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만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황태자가 폐세자가 된 것은 자신의 주군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홍 대구시장은 황교안 전 당 대표를 예로 들어, 한번 총선에서 실패한 인물이 다시 당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이제 소설들 그만 쓰시고 앞으로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한국 보수우파가 살아날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홍 대구시장의 발언은 그의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인식과 그의 정치적 위치에 대한 고찰을 제공합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홍 대구시장의 발언은 보수 정당 내에서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기대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발언에 대한 주목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재호 기자입니다. 오늘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근 페이스북 발언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매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나, 이를 곧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깊은 불만과 불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 대구시장은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라며,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한 비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을 망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홍 대구시장은 “또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선거 지면에서의 실패를 예상했던 것은 단순한 환상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 대처할 준비나 해라”며, 특검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구시장의 이번 발언은 4·10총선 이후 연일 한동훈 전 위원장을 비판하며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지난 12일에도 한동훈 전 위원장을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는다’며 비판했으며, 지난 13일에는 그의 선거 전략과 메시지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홍 대구시장의 발언은 한동훈 전 위원장과의 관계, 그리고 국민의힘 내에서의 내부 정치적 분쟁에 대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두 정치인의 관계와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갈등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김한길·장제원을 추천... 박영선은 "협치 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4.10 총선 이후 여러 정치적 변화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전달하려 합니다.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에 대한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 인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대구시장은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대구시장은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들을 "추천한 건 맞지만 가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총리설'이 보도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 SNS에 "협치가 긴요하다"고 했습니다. 오사카에 있다고 밝힌 박 전 장관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정말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더"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이고 있다"며,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통령실 공보라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